영월도중(寧越道中) 外 5 수-이옥봉(李玉峰) 영월도중(寧越道中)-이옥봉(李玉峰) 영월로 가면서-이옥봉(李玉峰) 五月長干三日越(오월장간삼일월) : 오월 긴 산을 삼 일만에 넘어서니 哀歌唱斷魯陵雲(애가창단노릉운) : 노릉의 구름에 애처로운 노래 끊어진다 安身亦是王孫女(안신역시왕손녀) : 내 몸 또한 왕가의 자손이라 此地鵑聲.. 옛글古詩 漢詩 2011.03.26
古朗月行 / 李白. 古朗月行 (고랑월행 -달아 옛처럼 밝아지렴) 李白. 小時不識月 어려서는 달이 무었인지 몰라 呼作白玉盤 백옥 쟁반이라 부르기도 하고 又疑瑤臺鏡 또혹시 선녀가 화장하는 거울인가 하였지 飛在青雲端 한점 날으는 구름끝에 걸려있을땐 仙人垂兩足 두다리 펴고 서있는 신선 같기도.. 옛글古詩 漢詩 2011.03.26
定風波(정풍파) 蘇軾 宋. 定風波(정풍파(曲名) =풍파속을 떠나네) 蘇軾 宋. 莫聽穿林打葉聲 나뭇잎 후려치는 빗소릴 듣지 말지니 何妨吟嘯且徐行 느린걸음 콧노래 흥얼댄들 누가뭐라랴 竹杖芒鞋輕勝馬 짚신에 대지팡이 말잔등보다 오히려 편한것을 誰怕 뉘라서 날 조롱하랴 一簑湮雨任平生 도랭이쓰고 비안개속 평생 걸었었.. 옛글古詩 漢詩 2011.03.26
水調歌頭(수조가두) 蘇軾 宋 水調歌頭(수조가두) 蘇軾 宋 明月幾時有 저 밝은달 언제부터 있었는가? 把酒問青天 잔 들어 하늘에 물어본다 不知天上宮闕 천상의 대궐에선 (세월개념이 없으니) 今夕是何年 오늘이 어느해 추석인지 모르겠지 我欲乘風歸去 내, 바람타고 가보려해도 唯恐瓊樓玉宇 천상의 으리으리한 대궐 高處不勝寒.. 옛글古詩 漢詩 2011.03.26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는 〈화엄경〉의 핵심사상을 이루는 이 말은 "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뜻이다. 슬프고 짜증나는 일도, 한 생각 돌이키면 편안해 지는 법이다. 그러나 이 법구(法句)에는 논리적 결함도 있는 듯이 보인다. 우리 마음이 저 뜰앞의 소나무를 만든 것은 아니잖는가.. 옛글古詩 漢詩 2011.03.26
少年易老 學難成(소년이로 학난성) 少年易老 學難成(소년이로 학난성) 一寸光陰 不可輕(일촌광음 불가경) 未覺池塘 春草夢(미각지당 춘초몽) 階前梧葉 已秋聲(계전오엽 이추성)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렵나니 짧은 시간인들 가벼이 여기지 말지니라 연못에 봄꿈은 아직 깨지 않았는데 뜰앞 오동잎에 가을 소리 들리나니. 옛글古詩 漢詩 2011.03.26
漢陽五百年歌(한양오백년가) 第 1章 태조(太祖) 辰方이虛하기로 兵 난은나도아나 東大門懸板쓸적 之字를넣어쓰면 預防이아니되나 無學이거동보소 享國永命推數하야 順할順字하나써서 太祖에게드리이니 太祖의遠識으로 꺼꾸로받으셨다 順字를바로보면 三百十八年이로다 逆數로하셨으니 八百三十이아닌가 宮墻을넓이싸서 太廟를先立하고 蒼葉.. 옛글古詩 漢詩 2011.03.26
漢陽五百年歌(한양오백년가) 第二章 定宗(정종) 漢陽五百年歌(한양오백년가) 第二章 定宗(정종) 壯할시고定宗大王 太祖의長子로서 推戴할적秘密謀議 一不干涉하셨으니 그心跡볼작시면 伯夷泰伯無傀하다 卽位는하셨으나 靖安君動靜보고 王位를不樂하사 諸王子祝髮시켜 方外로다쫒으니 方微 여患더욱壯타 王妃金氏엿자오대 靖安君目子보오 王位.. 옛글古詩 漢詩 2011.03.26
郞去月出來 - 능운 郞去月出來 - 능운(凌雲) 郞去月出來 月出郞不來 相應君在處 山高月出遲 임 가실 제 달 뜨면 오마시더니 달은 떠도 그 임은 왜 안 오실까 생각해 보니 아마도 임의 곳은 산이 높아 뜨는 달 늦은가 보다 님 가시며 달 뜨면 오신다더니 달이 떠도 님은 오시지 않네 생각해 보니 님 계신 곳은 .. 옛글古詩 漢詩 2011.03.26
시조 여러수 10. yellowday 옮겨적다 책 덮고 창을 여니 강호에 배 떠 있다 왕래백구는 무슴 뜻 먹엇는고 앗구려 공명도 말고 너를 조차 놀리라 청량산 육륙봉을 아나니 나와 백구 백구야 헌사하랴 못 믿을손 도화로다 도화야 떠지지 마라 어주자 알가 하노라 청춘에 곱던 양자 님으뢰야 다 늙거다 이제 님이 보면 날인 줄 알.. 옛글古詩 漢詩 201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