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廣開土王陵碑文 解釋 惟昔始祖鄒牟王之創基也, 出自北夫餘, 天帝之子, 母河伯女郞, 剖卵降出生而, 有聖德鄒牟王奉母命, 駕巡行南下, 路由夫餘奄利大水, 王臨津言曰「我是皇天之子, 母河伯女郞, 鄒牟王, 爲我連葭浮龜。」應聲卽爲連葭浮龜, 然後造渡, 於沸流谷, 忽本西城山上而建都焉。 생각해보면 옛날에 시조인 추모왕이 기틀을 처음 만들 때, 북부여로부터 나왔다. 하느님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하백의 딸이다. 알을 깨고서 나왔는데, 태어나면서부터 성스러운 덕이 있었다. 추모왕은 어머니의 명을 받들어서, 수레에 말을 붙여 타고 순행하여 남으로 내려갔다. 길이 부여 엄리대수를 지날 때, 왕이 나루터에 임하여 말하기를 「나는 바로 위대한 하늘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하백의 딸인 추모왕이다. 나를 위하여 갈대를 엮고 거북이를 띄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