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亭子 594

버나드 쇼가 남긴 유쾌한 명언과 어록들

버나드 쇼가 남긴 유쾌한 명언과 어록들 1856년 7월 26일 ~ 1950년 11월 2일에 생을마감한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그의 죽음에 비석이 새겨졌는데 이 버나드 쇼의 묘비명에는 아직도 풀리지않은 미스테리한 명언이 남겨져 있습니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 남자는 많이 알수록, 여행을 할수록 시골소녀와 결혼하길 원한다.-버나드 쇼 ◎ 가능한 한 일찍 결혼하는 것은 여자의 비지니스이고, 가능한 한 늦게까지 결혼하지 않 고 지내는 것은 남자의 비즈니스이다. -버나드 쇼 ◎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있다 는 것은 미련은 ..

쉬어가는 亭子 2022.04.06

화천대유(火天大有), 천화동인(天火同人)

요즘 말썽많은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에 대해 알아 보기로 하자. 주역은 천지만물의 생성과 운행원리를 설명하는 책이다. 총 64괘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 석학들은 사서삼경 즉 사서인 논어, 맹자, 대학, 중용과 삼경인 시경, 서경, 역경을 필수적으로 공부하여 자연섭리와 인간에 대한 이해가 뛰어났다. 그 중 주역은 역학이나 기복행위등 현실에 많이 적용되어 학문 이상의 가치로 다루어 진다. 천화동인은 13번째 괘이며 다음 14번째가 화천대유이다 천화동인은 땅 아래에서 해가 떠올라 하늘과 같이 하는 모습으로 '마음 먹은 일을 성취할 수 있다'를 상징한다. 하늘 아래 불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형상이다. 하늘 밝은 불아래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같은 목적을 가지고 뭉친다는 의미이다. 화천대유는 해는 이미 떠 있고..

쉬어가는 亭子 2022.03.17

부부들이 이혼하는 진짜 이유 8가지

부부들이 이혼하는 진짜 이유 8가지 이제까지 성격차이인 줄 아셨나요? 글 | 김혜인 기자 입력 | 2020.04.08 이혼 변호사들은 부부 관계가 끝나는 과정을 가장 가까이서 보는 사람들이다. 사무실에서 매일 클라이언트를 만나 왜 이혼하게 되었는지를 듣는 일상이다. 이혼 전문 변호사들이 그들이 가장 자주 듣는 부부 사이의 문제 8가지를 정리했다. 1. 배우자가 육아를 거의 돕지 않는다 “이혼하려는 부부를 처음 만나면, 남편 또는 아내가 동등한 배우자라고 느끼지 못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특히 아이를 돌보는 일에 있어 그렇다고들 한다. 병원 방문이라든가 사교 활동 등 가족의 본업 이외의 일들을 챙기려면 시간과 에너지가 든다. 상대가 자기 몫을 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느낄 때면 분한 감정이 생긴다. 그러나..

쉬어가는 亭子 2021.06.12

알렉산더 대왕은 대를 이은 ‘술고래’

[아무튼, 주말- 한은형의 밤은 부드러워, 마셔] 한은형 소설가 입력 2021.05.15 03:00 | 수정 2021.05.15 03:00 사실, 알렉산드로스 대왕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영어식으로는 알렉산더인 그 남자. 마케도니아 소국의 왕자였다 그리스 언저리를 넘어 인도까지 엄청난 땅을 통일해버린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이야기를 말이다. 그는 대단한 술고래였기 때문이다. 지지난 주에 쓰고 싶었는데(이 칼럼은 격주로 연재하고 있다.) 마케도니아 이야기를 조금 하다 말았다. 알렉산드로스가 통일한 땅덩이만큼이나 워낙 광활한 이야기라 그렇다. 탄생부터 기가 막히다. 흥청망청한 술자리에서 태어났다. 그런 기록이 공식적으로 남아 있는 건 아니고 정황상 그렇다. 아버지 필리포스는 전쟁 중이 아니라면 늘 금술잔에 술을..

쉬어가는 亭子 2021.05.16

‘허버허버’ 표현 썼다가는… 2030男 분노 삽니다

‘허버허버’ 표현 썼다가는… 2030男 분노 삽니다 “남성 혐오다” 온라인서 항의 원우식 기자 입력 2021.04.06 03:00 | 수정 2021.04.06 03:00 “허버허버라는 단어의 유래를 모르고 자막에 넣은 점 죄송합니다.” 지난달 13일 구독자 99만명의 요리 유튜버 ‘고기남자’가 사과글을 올렸다. 최근 음식을 먹는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올렸는데, 자막으로 의성어인 ‘허버허버’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을 남성 네티즌들이 ‘남성 혐오’라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허버허버’는 ‘뜨거운 음식을 입안에 빠르게 욱여넣는 소리’를 의미하는 인터넷 신조어다. 일부 남성들은 이 단어가 주로 남성 비하에 사용된다는 이유로 남성 혐오 표현으로 본다. ‘허버허버 논란’ 보름 만에 이 유튜버는 구독자 15만명을..

쉬어가는 亭子 2021.04.06

아차, 뒤에 거울이...바지 안 입고 인터뷰하다 딱 걸린 시장님

파리=손진석 특파원 입력 2021.01.04 10:32 벨기에 제2의 도시 앤트워프의 시장이 자택에서 화상으로 신년 인터뷰를 하는 도중 바지를 입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3일(현지 시각) 벨기에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바르트 데 베버 앤트워프 시장은 새해를 맞아 공영방송 VRT NWS와 비대면 온라인 인터뷰를 했다. 데 베버 시장은 자택에서 책상 앞 의자에 앉아 체크 무늬 셔츠를 입고 자신의 스마트폰을 들고 화상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인터뷰 도중 여성 진행자가 “당신은 아주 멋진 셔츠를 입고 있네요. 그런데 그 셔츠 아래로는 속옷만 입고 있는 건지요?”라고 물었다. 데 베버 시장은 놀라서 “어떻게 알았느냐”고 되물었다. 벨기에 앤트워프의 바르트 데 베버 시장이 방송사와 화상 인터뷰..

쉬어가는 亭子 202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