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의 觀光地 117

세계7대 불가사의 - 요르단 페트라

요르단 왕국 서남부에 있는 거대한 도시, 혹은 그 도시 유적으로 '알카즈네(الخزنة‎, 보물)'가 보통 페트라 하나로 잘못 알려져 있으나 페트라는 이거 말고도 주변에 여러 유적을 통칭하는 여기 도시 명칭이다. 알 카즈네 말고도 주변에 있는 여타 유적도 장난 아니게 정교하고 더 거대하게 남은 귀중한 유적이 꽤 된다. 페트라에서 가장 유명한 알 카즈네[1] 알카즈네 다음으로 유명한 앗데이르(الدير, 수도원). 높이만 해도 대도시 빌딩 10층짜리만 한 곳이다. 또한 이렇게 야외 신전 유적이라든지 바위 곳곳을 깎아 만든 다른 건물들도 가득한데 모두 800여 개가 넘는다. 아랍계 유목민이던 나바테아인들이 건설한 산악 도시로서 붉은 사암(沙岩) 산을 깎고 내부를 파서 그대로 건물을 만들었기에 구조가 아주 특..

世界의 觀光地 2021.12.28

세계7대 불가사의 - 페루의 마추픽추

Machu Picchu 페루의 옛 잉카 제국 도시 유적. 험준한 고지대에 위치한 신비한 도시였으나 지금은 폐허가 되어 있다 '마추픽추'라는 말은 '늙은 봉우리'라는 뜻으로 해발 약 2437m[6][7] 에 위치한 고산도시다.[8] 산 아래에서는 어디에 있는지도 볼 수 없다고 해서 잃어버린 도시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파차쿠티와 투팍 잉카 유판키 황제의 재위기인 1400년대 후반에 지어졌으며, 약 80여 년 동안 사람들이 거주하다가 1530년대 즈음에 완전히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고고학자들은 파차쿠티 황제가 군사원정 도중에 마추픽추를 황실 휴식처 겸 긴급 대피소 등의 목적으로 지었을 것이라 여기고 있다. 도시의 기능을 하고 있을 때에는 대략 750여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스페인의 콩..

世界의 觀光地 2021.12.26

세계7대 불가사의 - 인도 타지마할

타지마할 무굴제국의 샤 자한 황제가 왕비를 추모하여 건립한, 인도 아그라에 위치한 묘소 건축물이다.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타지마할(출처: 게티이미지) 과거 인도 무굴제국의 황제 샤 자한은 사랑하는 부인 아르주망 바누 베굼, 속칭 뭄타즈 마할(Mumtax Mahal)이 아이를 낳다가 죽자 부인을 추모하기 위하여 타지마할을 건립하였다. 무굴 제국 및 이탈리아, 프랑스 등의 건축 기술자를 초청하고 2만 명 이상의 노동자를 동원하여 22년간 공사를 벌인 끝에 1648년 완공하였다. 궁전 형식의 묘지로 구성되었으며, 궁전을 꾸민 보석들은 터키와 미얀마, 이집트, 중국 등 해외에서 수입되었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건축학적으로는 인도와 페르시아, 터..

世界의 觀光地 2021.12.24

세계7대 불가사의 - 중국의 만리장성

만리장성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건축물, 만리장성 만리장성(중국어 정체자: 萬里長城, 간체자: 万里长城, 병음: Wànlĭ Chángchéng 완리창청[*])은 흉노족 등의 유목 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중국의 고대 진나라(시황제) 때 기존의 성곽을 잇고 부족한 부분은 새롭게 축조하여 만든 거대한 성곽이다. 이후 명나라 시대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역대 왕조에서 지속적으로 보수하고 개축 및 신축하여 현재까지 남아 있으며 중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87년에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世界의 觀光地 2021.12.24

세계7대 불가사의 - 멕시코 치첸이트사

멕시코 유카탄반도 북서부의 도시 메리다의 동쪽 약 110km 지점에 있는 마야문명의 대유적지. 카스티요 멕시코 치첸이트사. 마야문명의 쿠쿨칸 신전으로 밑면은 55.3m, 높이는 30m이다. 건조한 석회암 지대에 있고, 유적은 석회암, 회반죽한 흙·목재 등으로 되어 있다. 이트사족(族)에 의한 최초의 취락 건설은 530년 이전의 일이라 하며, 7세기에 일단 포기되었다가 10세기에 재건되었고, 11세기 이후는 마야 신제국(新帝國)의 종교의 중심지로서 번영하였다. 13세기 초에 이트사족은 아스텍-톨테카족의 연합군에 패하였으나, 이후 가장 번영시대를 맞아 많은 건물이 만들어졌다. 그러다가 15세기 무렵에 갑자기 폐허가 되었다. 유적은 8㎢의 넓은 지대에 걸쳐 있고, 카스티요(높이 25m의 피라미드)와 그 동쪽의..

世界의 觀光地 2021.12.23

퇴계 이황(退溪李滉)이 평생 가보고 싶어 했던 그곳, 무이산(武夷山)

입력 : 2017.12.20 17:44 지폐보다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요즘이지만, 예전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지폐 위에 새겨진 위인들의 얼굴을 보곤 했다. 세종대왕, 율곡 이이, 이순신 등 많지만 그중 가장 많이 보게 되는 건 역시 천 원짜리 지폐에 있는 퇴계 이황이다. 이렇듯 친숙한 위인이지만 사실 ..

世界의 觀光地 2017.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