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의 觀光地 117

시안(西安)에서 만난 양귀비(楊貴妃) - 김신묵 시니어조선 명예기자

입력 : 2015.12.07 10:25 시안(西安)에서 두 번째 만난 인물은 중국의 4대 미인이자 최고의 요부, 경국지색(傾國之色)으로 일컬어지는 양귀비이다. 시황제가 전국을 통일한 이래 천 년쯤 지난 후 시안은 당(唐)나라의 수도 장안(長安)이 되었는데 6대 황제 현종은 자신의 며느리였던 절세미인 양..

世界의 觀光地 2015.12.08

중국 후난성 정쩌우 - 척박한 도시에서… 청동기 문명을 마주하다

황허를 100m 위에서 내려다보는 염제와 황제 얼굴 석상. 일부 관광객은 이 전설 속 제왕들의 인공 조형물 앞에도 향을 피우고 절했다. 시원(始原)에 대한 동경은 인간의 변함 없는 본성이다. / 신동흔 기자 중국 허난(河南)성 주요 도시의 거리와 건물은 흙먼지를 뒤집어쓴 듯 누리끼리한 회..

世界의 觀光地 2015.12.07

500년 전 콜럼버스가 처음 닿았던 대륙은 미국이 아니라… 그 뿌리의 시작점

입력 : 2015.11.26 04:00 케이채의 지구조각(16) 도미니카共 산토도밍고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당시 신세계라 불렸던 미대륙을 처음 발견한 탐험가. 콜럼버스와 신세계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무엇보다 미국이 떠오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도 매년 콜..

世界의 觀光地 2015.11.27

중국 태산이 왜 ‘오악지존’일까?… 황제들이 글자 새긴 ‘마애석각 박물관’

BY pichy91 ON 10. 5, 2015 중국 태산은 알려진 대로 예로부터 ‘오악지존’으로 불릴 정도로 중국인들의 숭배를 받아왔다. 진 시황을 비롯한 한무제, 광무제, 당 고종, 송 휘종, 원 쿠빌라이 등 무수한 황제들이 태산에 올라 봉선의식을 치렀다. 황제들은 제각각 그들의 흔적을 바위에 남겼다. ..

世界의 觀光地 201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