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시조> - 덕유산 - 엘로우데이 작 제 1 호, 행시-가을의 노을, 비쥬님, 늘푸른, 바다와 석양 덕유산 향적봉 오르는 길에 첫눈이 흩뿌리네 나그네 발길 따라그리움 하나 굴러가고 오늘은 마냥 이대로 눈과 함께 노닐고져 덕유산(모나리자님 감수) 향적봉 오르는데 첫눈이 내려 앉네 나그네 발길 따라 그리움도 함께 가고 오늘은 마냥 이대로 산길에서 머물고파 행시-가을의 노을 가.. yell* 야후行詩 2012.11.22
행시-억새가 있는 오후, 천상천하유아독존 , 진달래, 우주필님 , 단풍. 양푼이 비빔밥. - 엘로우데이 작 억새가 있는 오후 억누르고 또 눌렀네, 눈물 섞인 한숨을 새어나올까봐 누르고 또 눌렀네 가슴 깊은 곳 후비고 떠나간 있는 듯 가버린 바람같은 찰나 는빛 머리결에 풍겨오던 네 격조 오매불망 그리다가 앙상한 뼈만 남아 후두둑 갈바람에 내 몸 마져 사위운다 천상천하유아독존 천 갈래 .. yell* 야후行詩 2012.11.22
시월의 마지막 밤, 단풍, 자연의 비경, 하얀백지님, 객지 日記 , 본량님, 김선아. - 옐로우데이 작 시월의 마지막 밤/단풍 해마다 찾아 온 천 년인데 내게는 오늘 일수 밖에 단풍 단청이 곱다한들 너만이야 하리아 풍악산 금강산도 너 아니면 명산이랴 http://cafe.daum.net/dujulc 강, 다리, 그림자 하늘을 이고 물살을 가르며 오늘도 쉬임없이 나의 고향을 찾아 간다. 기인 다리를 건너! 자연의 .. yell* 야후行詩 2012.11.22
행시-녹현, 하얀백지, 잉글리쉬 티쳐, 꽃보다 아름다운 낙엽, 옐로우데이, 초림김수창. - 옐로우데이 작 녹현 - 녹야원에서 뛰어 노는 한 마리의 사슴 현모양처인 그대는 시꽃마을의 자랑 녹차꽃 순수함을 님께서 닮으셨네 현란한 화려함도 때로는 좋지만은 님에게 나는 향기가 진정한 우리 향기 하얀백지 - 하얀 바람 편에 띄운 그리움엔 얀(안)스러움이 진하게 묻어 있지요 백운비하 모산청(.. yell* 야후行詩 2012.11.22
行詩 -백목련, (쥴리아. 늘푸른. 시냇물. 맑음. 만송.), 강과 나무와 배, - 옐로우데이 작. 멋진 가을 (jj님, 아크라님, yellowday) 백목련 - 백목련 백설이 분분한 겨울이 다가 오니 목련화 피던 사월이 그립소 련꽃 가득히 피던 여름도 그립고 쥴리아 - julia072602 늘푸른 - I Love 늘푸른 만송 - 만송 시냇물 - yell* 야후行詩 2012.11.22
行詩 -초림김수창/청허재주인, 행복나무, 단풍, 제이 배중진 , - 엘로우데이 작 초림김수창/청허재주인 初:心을 지키소서 변함없는 우정으로 林:間에 우는 새도 님을 위해 노래하네 金:科玉條 소중히 여겨 壽:命長壽 하시고요 昌:昌古城처럼 옛 영화를 누리소서 행복나무 - 행복 나무 행장을 보아하니 복실강아지처럼 귀여운데 나이 먹은 어른보다 생각이 깊더군요 무.. yell* 야후行詩 2012.11.22
行詩-강변 나무의자, 배중진, 옐로우데이 꽃반지, 소담은숙 꽃박사님 , 밤새 안녕!, 광우님. - 옐로우데이 작 강변 나무의자 강물이 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것은 변덕스런 우리 마음을 훈계하기 위함이요 나부랭이들을 넓은 세상 구경 시키기 위함이요 무아지경에 빠진 나를 깨우치기 위함이요의미 없이 낭비하는 시간을 되돌리기 위함이요자승자박으로 묶인 밧줄을 끊어 버리라는 가르침이다 배.. yell* 야후行詩 2012.11.22
행시-호수의 석양, 가을비 멈춰선 아침, 가을 오는 뜨락에서, yellowday 호:메로스가 아니라도 시 한 수 읊고 싶어 수:고로웠던 과거는 살짜기 묻어 두고 의:연한척 태연한척 노을을 바라 보네 석:양의 채색이 너무나도 고와 양:볼에 흐르는 눈물, 햇살이 닦아 줄려나 가을비 멈춰선 아침 가:을인가요. 벌써! 을:주 지나간 여름의 꼬리를 밟으며 비:스듬히 엿보는.. yell* 야후行詩 2012.11.22
행시-녹현님, 순돌이, 레이크루이스의 아침, 두물머리 돛배, 바위샘, 모스벤, 시꽃마을 모나리자님 '블'4주년 축하드립니다..- 옐로우데이 작 녹현님 - 녹야원에서 고요히 노니는, 한 마리 사슴처럼 우아하지요 현대판 사임당처럼 그림 솜씨도 뛰어 나지요 님의 맵씨는 아무도 따라 갈 수가 없을것 같아요. 그야말로 요조숙녀님! 순돌이 - 순대국 한 그릇에 막걸리 한 사발 돌산 갓김치에 순수 연고등어 이중에 이 한 몸 바랄 것이 .. yell* 야후行詩 2012.11.22
行詩 -시냇물, 하얀백지, 배중진, 바람꽃, 옐로우데이, 가을은 깊어 가는데, 레갈벡. 팔봉님. - 옐로우데이 작 시냇물 수정//-->시나브로 흐르고져냇물처럼 흐르고져물소리 산새소리 벗하며 흐르고져하얀백지 - 하얀백지 하얀 그리움을 백지 위에 그리면 얀(양)털 같이 부드러운 구름이 될까백두산 천지를 덮은 운무와 같을까지붕 위에 피어 있는 하얀 박꽃을 닮을까 배중진 - 배불뚝이 아줌마라 하셨나요중간선이 없겠네요. 그럼진심으로 걱정돼서 그러니 뱃살 좀 빼시지요 바람꽃 - lana 바위는 깨뜨려 보아야 그 속을 알 수 있듯람다 문자처럼 모를 듯한 그대 마음은 꽃인지 바위인지 알 수가 없어라 옐로우데이 - 옐로우하면 약해 보여도 강한 것이 숨어 있네로펌에 근무하고 있으니 시비는 금물이요우환이 있는 사람들은 도움을 청하시오데려다 줄 곳은 분쟁이 없는 곳이니이렇게 좋은 가을 날 법없이 살면 어떠리요........jj님.. yell* 야후行詩 201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