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古詩 漢詩 273

은퇴한 농암과 퇴계가 江 위에서 신선처럼 술을 주고받은 '유상곡수' - 마음을 비우고 춤과 노래를 즐기다

입력 : 2016.01.19 14:55 어부가는 한글로 지어졌습니다. 1500년대 중반이니 한글이 아직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을 때였지만 한글로 시를 지은 것은 누구나 읽고 부를 수 있게 하기 위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당시의 고관대작이라면 당연히 한문으로 폼나게 짓는 것이 일반적인데 농암은 권위를..

옛글古詩 漢詩 201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