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 문은희 35. 당신의 이름 - 이성희 36.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 문은희 35.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백 이라면 그 중 하나는 나 입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열 이라면 그 중 하나는 나 입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 뿐 이라도 그는 바로 나 입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면 그건... 내가 이 세상에 없.. 애송詩 사랑詩 2012.11.23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 E.B 브라우닝 37.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정하 38.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 E.B 브라우닝 37.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부디 "미소 때문에, 미모 때문에, 부드러운 말씨 때문에 그리고 또 내 생각과 잘 어울리는 재치 있는 생각 때문에 그래서 그런 날엔 나에게 느긋한 즐거움을 주었기 때.. 애송詩 사랑詩 2012.11.23
다음 세상에서 - 유미성 33.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 - 유미성 34. 다음 세상에서 - 유미성 33. 다음 세상에서 그대가 아름다운 장미꽃이 된다면 난 수수한 안개꽃이 되었으면 좋겠다. 화려한 그대 모습 앞에 작고 볼품 없는 모습이겠지만 그대 나로 인해 더욱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는 그런 안개꽃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 세상에서 그대가 작고 예쁜 새가.. 애송詩 사랑詩 2012.11.23
31. 누군가가 그리워질 때-원성스님, 32.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장석주 누군가가 그리워질 때 - 원성스님 31.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 곁에 있다는 것은... 현실의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그늘아래, 저 달빛을 마주.. 애송詩 사랑詩 2012.11.23
30. 너를 만나고 싶다 - 김재진 너를 만나고 싶다 - 김재진 나를 이해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소한 습관이나 잦은 실수, 쉬 다치기 쉬운 내 자존심을 용납하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직설적으로 내뱉고선 이내 후회하는 내 급한 성격을 받아들이는 그런 사람과 만나고 싶다. 스스로 그어 둔 금 속에 고정된 채 시.. 애송詩 사랑詩 2012.11.23
29. 너는 알아야 해 - 왕국진 너는 알아야 해 - 왕국진 난 안개 같은 그 무엇으로도 내 마음을 덮고 싶지 않아 네가 아무리 쳐다보아도 알 수 없다면 곤란하잖아 난 울타리 같은 그 무엇으로도 내 마음을 가두고 싶지 않아 이슬 같은 눈물도 맘껏 반짝일 수 있는 맑고 투명한 자유만을 갖고 싶어 난 너에게 허위의 가면.. 애송詩 사랑詩 2012.11.23
28.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 용혜원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 용혜원 이 지상에서 내 마지막 숨을 몰아 쉴 때까지 붉디 붉게 물든 황혼의 빛깔로 사랑을 물들이며 살아갈 수만 있다면 우리들의 삶은 아름다울 것입니다 고귀하고 소중한 삶이기에 뒤돌아보아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다 익어 터져버린 석류 마냥 내 가슴의 열.. 애송詩 사랑詩 2012.11.23
27. 내게 말해 주십시오 - 용혜원 내게 말해 주십시오 - 용혜원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 거리를 방황하던 때가 그리 멀지 않았는데 지금은 사랑에 가담해 헤어나오기를 싫어하니 사랑의 감미로움이 나를 눈멀게 하였습니다 내게 말해 주십시오 그대의 사랑을 내게 말해 주십시오 나를 향한 그대의 고백을 그대의 이름이 나.. 애송詩 사랑詩 2012.11.23
26.내가 웃잖아요/ 이정하 내가 웃잖아요 / 이정하 그대가 지금 뒷모습을 보인다고 해도 언젠가는 돌아오리라는 것을 믿기에 나는 괜찮을 수 있지요. 그대가 마시다가 남겨 둔 차 한 잔 따스한 온기로 남아 있듯이 그대 또한 떠나 봤자 마음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난 아무렇지도 않은 듯 웃을 수 있지요.. 애송詩 사랑詩 2012.11.23
25.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 도종환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 도종환 저녁 숲에 내리는 황금빛 노을이기보다는 구름 사이에 뜬 별이었음 좋겠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버드나무 실가지 가볍게 딛으며 오르는 만월이기보다는 동짓달 스무날 빈 논길을 쓰다듬는 달빛이었음 싶어. 꽃분에 가꾼 국화의 우아함보다는 해가 뜨고 .. 애송詩 사랑詩 20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