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송詩 사랑詩 224

12.기 도 / 김옥진, 13.기다림 / 김영일, 14.기다릴 수 있는 시간만큼만 사랑하세요 / 유미성

기 도 김옥진 소유가 아닌 빈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받아서 채워지는 가슴보다 주어서 비워지는 가슴이게 하소서 지금까지 해왔던 내 사랑에 티끌이 있었다면 용서하시고 앞으로 해나갈 내 사랑은 맑게 흐르는 강물이게 하소서 위선보다 진실을 위해 나를 다듬어 나갈 수 있는 지혜..

애송詩 사랑詩 20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