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 야후行詩 247

옐로우데이, 밝은미소, 우담바라, 불변의 흙, 이야기, 유비님 - 옐로우데이作

옐로우데이 - 옐로우데이는 황사 낀 날을 말한대요, 글쎄! 로우로 날지 말고 하이로 날아라 제발! 우주 공간에서 사라져 버리든지 데(대)지의 메뚜기 떼처럼 온통 휩쓸고 지나가면 안 돼! 이미 지구의 사막화가 진행 되고 있다는 증거야 밝은미소 - 밝은미소 옐로우데이 - 밝게 비친 햇살 ..

yell* 야후行詩 2012.11.02

불변의흙, 착한 아저씨, 수선화, 청천리, 나그네, 이보소, 밝은 미소, 디지님, 사비나, 갈가마귀.

불원천리 찾아 왔습니다 변함 없는 님이시기에 의중도 물어 보지 않은채 흙 속에 바람 속에 묻혀서 왔습니다. 착시 현상이 일어 난걸까 한참을 바라봐도 알 수가 없네 아지랑이 같기도 하고, 신기루 같기도 하고, 저녁 노을에 물이 든 안개 비 같기도 하고 씨앗들이 싹을 튀우는 고요한 움..

yell* 야후行詩 2012.11.02

제이님, 맑음님, 백지님, 바람꽃, 시냇물, 백목련, 스마일, 카타리나. 유비님

배수진을 쳐도 막을수 없지요. 중과부적이지요, 혼자 힘으론, 진지하게 다가 오는 팬들을 어찌 다 감당 하실런지. 배 저어라, 배 저어라 고향산천 가자스라 중추절, 한가위가 반년이나 남았구려. 진갑, 환갑 다 지나면 기운 없어 못 가노니. 맑은 시냇물 졸 졸 졸, 돌 틈 사이로 흐르는 소리..

yell* 야후行詩 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