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꽃바지랑대 끝에 앉은 저! 고추잠자리.
람빛 하늘이 그리워, 시리도록 그리워!
꽃지게 머리에 앉아, 날개를 세워 보네.
옐로우데이
옐로우 그대는 기다림의 친구!
로틀담 길 모퉁이에서 가만히 기다릴까?
우리는 어느 별에서 함께였을까?
데리고 올것이라곤 서글픈 그리움 뿐!
이렇게 멀리서 축복 가득 보냅니다..........바람꽃
고독한신사
고요를 깨뜨리고 들려 오던 기적소리!
독립투사처럼 고향산천 떠나던 날!
한 삼년, 성공하여 금의환향 할렸더니
신의 조화로다, 이렇듯 세월가니
사친가나 부를거나! 외로운 나그네여!
스마일
스산 했던 겨울일랑 저만치 보내 버리고,
마중이나 갈까보다 봄이 오는 길!
일탈의 즐거움도 맛 볼겸 제주도가 어떨른지요? 방긋 ^*^
'yell* 야후行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섬과바다, 밤에나그네, 레인보우, 산과바다. (0) | 2012.11.02 |
---|---|
시냇물, 우주필, 노고지리, 하비비, 강나루. (0) | 2012.11.02 |
들풀애, 머니머니, 청천리, 해바라기, 강아지. (0) | 2012.11.02 |
그린비, 서녘불꽃, 잎새마다, 억새풀님. (0) | 2012.11.02 |
고락산성, 빈센트, 메리,스마일, 오라뷰. (0) | 2012.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