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day's blog*

시꽃마을시; 시인이 아니라도 좋아라. 꽃; 꽃 보다 향기롭고 노래보다 감미로운 마; 마음의 메세지가 있는 곳! 을; 얼주 눈치 챘습니다. 오고 가는 마음 길! 은하수 은;은핫물에 목이 젖은 두견이가 슬피 운다. 하; 하염없이 떠나 보낸 촉나라의 장부들! 수; 수 많은 여인들이 피 눈물을 짖는..

고무신 고; 고이 고이 머리 맡에 모셔 두었지. 어머니가새로 사온고까 고무신. 무; 무슨 큰 보물이라도 되는것처럼! 신; 신어 보고 벗어 놓고, 신어 보고 벗어 놓고. 우물가 우; 우리 마을 젤 큰 언니 사랑에 빠지던날! 물; 물 불 안 가리고 보고싶다 말하네. 가; 가당키나 한 얘긴가, 그 때가 ..

나그네 나; 나! 보고픔의 씨알 하나 못 보았소? 그; 그리움의 그리움의 씨알 하나 못 보았소? 네; 네 그리워 하고, 내 사모하는 맘. 움트게 한 씨알 하나 못 보았소? 모나리자 모; 모란이 머금은 아름다운 그 자태! 나; 나를 보고 지긋이 짖는 미소는! 리; 이리도 아픈 마음 벗어 버리고 자; 자..

고락산성 고; 고요하고 적막하죠, 락; 낙동강 발원지 태백시 황지 못! 산; 산도 시커멓고, 물도 시커멓고, 아이들 입은 옷도 시커멓고, 성; 성대가 어제로세, 광부들이 떠난 지금은! 촌사나이 촌; 촌사람이 아니구만요! 사; 사시기만 시골이지, 인테리신데요 뭘! 나; 나무도 약이 되고, 풀도 ..

원시인 원; 원추리가 산자락 가득 노고단에 올라 서면, 시; 시도 절로 노래도 절로 읊어 집니다. 인; 인생무상, 무념무아! 지리산도 내 품이어라! 착한아저씨 착; 착실하시고 멋지신 서봉석 작가님! 한; 한 번 하신 약속은 꼭 지키시죠. 아; 아침이 되기전 0 시만 되면, 저; 저만치 발자국 소..

송경석 송; 송구영신 하옵시고 경; 경인년 새해에도 만사형통 하십시요. 석; 석굴암 일출 보며 님의 안녕 빌어 봅니다! 우주비행 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에 주; 주인이 누구겠어요? 비; 비어 있는 공간이 아니죠. 행; 행성과 수 많은 별들이 물 길처럼 펼쳐져 있지요. 영이영이 영; 영..

세븐님 세; 세월의 화살을 막을 수 만 있다면, 븐; 은 수실 금 수실로 한 땀한 땀 수를 놓아 님; 님의 발 길에 놓아 드리오리 즈려 밟고 가옵소서! 오라뷰 오; 오라 하네, 오라 하네. 라; 나 보고 오라 하네, 아우라지 뱃 사공아 나 좀 건네 주게나. 뷰; 부르는 곳 있으니우리 모두가 보세! 배중..

바람개비 바; 바지랑대 끝에 앉은 고추 잠자리 람; 남 빛 가을 하늘이 그리워 개; 개나리 봇짐따라한들 한들날아 간다. 비; 비 개인 오후면 살랑 살랑 더 좋아라 가을여행 가; 가만히 오는 비가 낙수져서 소리하니 을; 을씨년스럽다 못해 처량하구나 여; 여미어진 바바리의 깃을 세우고 행; ..

북두칠성 북; 북간도로 떠나시던 우리 조상님! 두; 두만강 건너 갈때 슬피 울었지. 칠; 칠월이라 칠석날은 견우 직녀도 만나는데 성; 성공하여 돌아 올날 손 꼽아 기다렸네. 사랑하는사람들 사; 사량도에 가면, 랑; 랑군님을 만날까? 하; 하루에도 몇 번씩 달려 가고 싶지만 는; 은실, 금실 ..

상수리 상; 상상속의 새 붕이란 놈은 수; 수천리 창공을 가르며 날아간다. 리; 리틀버드(연작)가 어찌 대붕의 그 큰 뜻을 알겠는가? 옐로우데이 옐; 옐로우데이는, 로; 로즈처럼 정열적이고, 우; 우담바라 만큼 고귀하고, 데; 데이지 보다더 귀여운 이; 이런 사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