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연명 (타오위안밍, 陶淵明, 365년 ~ 427년) 도연명 (타오위안밍, 陶淵明, 365년 ~ 427년)은 중국 동진의 시인이다. 자는 원량(元亮), 본명을 잠(潛), 자를 연명(淵明)이라고도 한다. 오류(五柳) 선생이라고 불리며, 시호는 정절(靖節)이다. 심양 사람. 동진 초기의 군벌의 대인물 도간(陶侃)의 증손이라 하는데, 부조(父祖)의 이름은 분명.. 옛글古詩 漢詩 2012.08.10
[스크랩] 도연명.... 귀거래사 歸去來辭 귀거래사 도연명(陶淵明) 歸去來兮 (귀거래혜) 자, 돌아가자. 田園將蕪胡不歸 (전원장무호불귀) 고향 전원이 황폐해지려 하는데 어찌 돌아가지 않겠는가. 旣自以心爲形役 (기자이심위형역) 지금까지는 고귀한 정신을육신의 노예로 만들어 버렸다. 奚惆悵而獨悲 (.. 옛글古詩 漢詩 2012.08.10
[역사 속의 라이벌] 황진이 vs 허난설헌 [역사 속의 라이벌] 황진이 vs 허난설헌 -황진이/ 님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사랑의 시인’- -허난설헌/ 여인의 한과 설움 토해낸 ‘고독의 시인’- 황진이와 허난설헌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여류시인으로 작품성이나 완성도에서 쌍벽을 이룬다. 두 시인 모두 길지 않은 삶을 살았다. 하.. 옛글古詩 漢詩 2012.06.13
밤 - 汝受 李山海(1539-1609) 「밤」 一服生三子(일복생삼자) : 한 배에 세 아들을 낳았는데 中者兩面平(중자양면평) : 가운데 녀석은 앞뒤가 납작해 秋來先後落(추래선후락) : 가을엔 앞서 또는 뒤에 떨어져 難弟又難兄(난제우난형) : 아우라기도 형이라기도 어렵네. 위 한시는 문제의 조광조 비문을 쓴 文忠公 汝受 .. 옛글古詩 漢詩 2012.06.10
등왕각서(滕王閣序)-왕발(王勃) 등왕각서(滕王閣序)-왕발(王勃) 등왕각서-왕발(王勃) 南昌故郡(남창고군)이오 : 옛 남창군(南昌郡)이었던 이곳은 洪都新俯(홍도신부)라 : 새로이 홍도(洪都)가 되었다 星分翼軫(성분익진)하고 : 별자리로는 익(翼),진(軫)에 해당하는 땅으로, 地接衡廬(지접형려)하니 : 서쪽으로는 형산(.. 옛글古詩 漢詩 2012.06.05
梅花塢坐月(매화오좌월) - 翁照(옹조/淸) ‘밝은 달 아래 고요히 앉아(靜坐月明中) 나직이 시를 읊자 맑은 냉기 물결 일고(孤吟破淸冷) 시내 건너 늙은 학은 찾아와(隔溪老鶴來) 매화꽃 그림자를 밟아 부수네(踏碎梅花影). 靜坐月明中(정좌월명중) 달 밝은 밤 고요히 앉아 孤吟破淸冷(고음파청랭) 외로이 읊으니 서늘한 기운 사라.. 옛글古詩 漢詩 2012.04.26
서경별곡 (西京別曲) 西京(서경)[1]이 아즐가 西京이 셔울히 마르는 위 두어렁셩 두어렁셩 다링디리 닷곤 ᄃᆡ[2] 아즐가 닷곤 ᄃᆡ 쇼셩경 고ᄋᆈ마른[3] 위 두어렁셩 두어렁셩 다링디리 여ᄒᆡ므론[4] 아즐가 여ᄒᆡ므론 질삼 뵈[5] ᄇᆞᆧ리시고[6] 위 두어렁셩 두어렁셩.. 옛글古詩 漢詩 2012.04.24
퇴계의 詩 - 매화 (열흘 가는 꽃 없다고 말하지 말라) 溪邊粲粲立雙條 (계변찬찬입쌍조) 香度前林色映橋 (향도전림색영교) 未 惹風霜易凍 (미 약풍상이동) 只愁迎暖玉成消 (지수영난옥성소) 시냇가에 팔 벌린 매화 두 가지 그 향기는 숲으로 퍼지고 그 빛깔은 다리에 어룽어룽 찬바람에 서리 내린다 해도 쉽게 얼지는 않으리 하지만 햇빛 받.. 옛글古詩 漢詩 2012.04.14
蘭亭集序 :王羲之 魏晉南北朝 本作品收錄於:《古文觀止》 [编辑] 蘭亭集序真跡臨本[1] 永和九年,歲在癸丑,暮春之初,會于[2]會稽山陰之蘭亭,脩[3]禊事也。 群賢畢至,少長咸集。此地有崇山峻領[4],茂林脩竹;又有清流激湍, 映帶左右。 引以為流觴曲水,列坐其次。雖無絲竹管弦之盛,.. 옛글古詩 漢詩 2012.04.11
(南溟) 曺植 德山卜居 : 南溟 曺植 春山底處无芳草 只愛天王近帝居 白手歸來何物食 銀河十里喫有餘 (춘산저처무방초 지애천왕근제거 백수귀래하물식 은하십리끽유여) 덕산에 살 곳을 잡고서 봄 산 어느 곳엔들 芳草가 없으랴만 다만 천왕봉 하늘나라에 가까운 것 부러워 찾아왔네 늙어 빈 손으로 .. 옛글古詩 漢詩 201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