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구름 걷히면 청산인 것을 / - 임제선사 흰구름 걷히면 청산인 것을 / - 임제선사 是是非非都不關 = 옳거니 그르거니 상관말고 山山水水任自閑 = 산이건 물이건 그대로 두라 莫間西天安養國 = 왜 하필이면 서쪽에만 극락세계랴 白雲斷處有靑山 = 흰구름 걷히면 청산인 것을 옛글古詩 漢詩 2013.07.17
서동요 [薯童謠] 한국 최초의 4구체(四句體) 향가(鄕歌). 백제의 서동(薯童:백제 무왕의 어릴 때 이름)이 신라 제26대 진평왕 때 지었다는 민요 형식의 노래이다. 이두(吏讀)로 표기된 원문과 함께 그 설화(說話)가 《삼국유사(三國遺事)》 권2 무왕조(武王條)에 실려 전한다. 즉, 무왕이 어릴 때 진평왕의 셋.. 옛글古詩 漢詩 2013.07.03
용비어천가 조선 세종 때 지은 악장(樂章)의 하나. 용비어천가1445년(세종 27) 4월에 편찬되어 1447년(세종 29) 5월에 간행된 조선왕조의 창업을 송영한 노래책. 지정종목 보물 지정번호 보물 제1463호 지정일 2006년 04월 28일 소장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서울역사박물관 소재지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별.. 옛글古詩 漢詩 2013.07.03
詩가 수록되어 있는 - 두산백과 용비어천가 [龍飛御天歌] [요약] 조선 세종 때 지은 악장(樂章)의 하나. [본문] 목판본. 10권 5책. 1445년(세종 27) 4월에 편찬되어 1447년(세종 29) 5월에 간행된, 조선왕조의 창업을 송영(頌詠)한 노래이다. 모... 두산백과 조회14,007 의견1 서동요 [薯童謠] [요약] 한국 최초의 4구체(四句體) 향가(.. 옛글古詩 漢詩 2013.07.03
관작루에 올라 (登 鸛雀樓 - 王之渙) / 박근혜 대통령께서 시진핑 주석으로 부터 받은 서예선물 내용입니다. 관작루에 올라 / 왕지환(唐) (登鸛雀樓 - 王之渙) 白日依山盡, 黃河入海流 백일의산진, 황하입해류 欲窮千里目, 更上一層樓 욕궁천리목, 경상일층루 해는 서산에 기울었고 황화는 흘러 바다로 들어가네 천리밖을 보고자하면 한 층을 더 올라야겠네 ......yellowday 젊은이들에게 꿈을 안겨.. 옛글古詩 漢詩 2013.06.29
아내에게 보여주다 - 이복현(李復鉉·1767~1853) 아내에게 보여주다 개울 건너 청삽사리 컹컹 짖어서 산골 집은 적막함이 겨우 깨졌네. 밤 들어 비바람 치는 소리에 처자식은 도란도란 얘기 나누네. 絶句示內(절구시내) 隔水靑犬吠(격수청견폐) 山家免寂寥(산가면적요) 夜來風雨響(야래풍우향) 妻子話蕭蕭(처자화소소) ―이복현(李復鉉.. 옛글古詩 漢詩 2013.06.05
귀거래사 (歸去來辭) - 도연명(陶淵明) 歸去來辭(귀거래사) 자! 벼슬에서 물러나 내 집의 논밭으로 돌아가자. 전원이 황폐하고 있거늘, 어찌 돌아가지 않을 것이냐? 이미 내가 잘못하여 스스로 벼슬살이를 했고 따라서 정신을 육신의 노예로 괴롭혔거늘 어찌 혼자 한탄하고 슬퍼만 해야 하겠는가? 지난 일은 공연히 탓해야 소용.. 옛글古詩 漢詩 2013.05.21
혼자 깨어 있다 ― 이정주(李廷柱) 혼자 깨어 있다 술을 좋아하는 성미는 아니어도 술 한 병은 그래도 지니고 사네. 겁이 나서지. 할 일 없는 이들이 나 홀로 깨어 있다 말을 할까 봐. 쓸쓸한 매화나무 아래에 앉아 ‘이소경*’을 낭랑하게 읊어보네. 홀로 깨어 있는 자 없는 세상이기에 매화에게 들려주는 길밖에 없네. *이.. 옛글古詩 漢詩 2013.05.21
歸園田居 귀원전거 - 陶淵明 歸園田居 귀원전거 陶淵明 種豆南山下 종두남산하 草盛豆苗熹 초성두묘희 晨興理荒穢 침흥리황예 帶月荷鋤歸 대월하서귀 道狹草木長 도협초목장 夕露霑我衣 석로점아의 衣霑不足惜 의점부족석 但使願無違 단사원무위 [註] 穢: 거친땅, 잡초 鋤: 호미, 김매다 霑: 적시다 남산 아래 콩을.. 옛글古詩 漢詩 2013.04.26
장진주(將進酒) - 이백. 장진주(將進酒) - 이백. 술을 올리려네 - 이백 君不見,(군부견) : 그대는 보지 못 했는가 黃河之水天上來(황하지수천상내) : 황하의 물이 하늘에서 내려 奔流到海不復回(분류도해부복회) : 힘차게 흘러 바다에 이르러 다시 오지 못 하는 것을 君不見,(군부견) : 그대는 보지 못 했는가 高堂明.. 옛글古詩 漢詩 201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