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의 커피 / 용혜원 한 잔의 커피 / 용혜원 하루에 한 잔의 커피처럼 허락되는 삶을 향내를 음미하며 살고픈데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 버린 쓸쓸함이 있다 어느 날 인가 빈 잔으로 준비될 떠남의 시간이 오겠지만 목마름에 늘 갈증이 남는다 인생에 있어 하루하루가 터져 오르는 꽃망울처럼 얼마나 고귀한 .. 美麗的 詩 ·人 2011.04.28
서리꽃- 유안진 서리꽃 - 유안진 손 발이 시린 날은 일기를 쓴다. 무릎까지 시려 오는 편지를 쓴다. 부치지 못 할 기인 사연의 작은 이 가슴마저 시려 드는 밤이면 임자 없는 한 줄의 시를 찾아 나서노니 사람아 사람아 등만 뵈는 사람아 유월에도 녹지 않는 이 마음을 어쩔래 육 모 서리꽃 내 이름을 어쩔.. 美麗的 詩 ·人 2011.04.28
무지개 / 이 영 도 무지개 / 이 영 도 여읜 그 세월이 덧 없는 살음이매 남은 일월은 비단 수로 새기고저 오매로 어리는 꿈에 눈 부시는 무지개. 美麗的 詩 ·人 2011.04.28
101가지 사랑시 http://kr.blog.yahoo.com/yellowday@ymail.com/17850 001. 김남조 - 가고 오지 않는 사람 002. 신경림 - 가난한 사랑 노래 003. 원태연 - 경험담 004. 용혜원 - 공개적인 사랑 005. 유미성 - 그 사람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006. 김태광 - 그대 제가 사랑해도 되나요 007. 박성준 - 그대가 있음으로 008. 용혜원 - 그대의 눈빛에서 009. .. 美麗的 詩 ·人 2011.04.28
청마 유치환 Ⅰ. 유치환의 생애 유치환 柳致環 1908-1967 시인. 호는 청마(靑馬). 경남 충무시 태평동에서 유생인 준수의 8남매중 2남으로 출생. 11세 때까지 사숙에서 한문을 공부, 그 후 통영보통학교 4년을 마치고 도일. 토쿄 토요야마 중학에 입학했다 . 그러나 가운이 기울어 귀국, 1926년 동래고등학교 5년에 편입, .. 美麗的 詩 ·人 2011.04.23
서정주 서정주(徐廷柱, 일본식 이름: 達城靜雄, 1915년 5월 18일 ~ 2000년 12월 24일)는 토속적, 불교적 내용을 주제로 한 시를 많이 쓴 한국의 이른바 생명파 시인이다. 호는 미당(未堂)이다. 생애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출생했다. 일제강점기 전시체제때 창씨개명을 하고 남의 집의 종이 였던 부친의 영향으로 가난.. 美麗的 詩 ·人 2011.04.12
옥봉 숙원 이씨 온 몸에 자신의 시를 감고 바다에 몸을 던진 탁월한 여류시인이자 비운의 여인 이옥봉 李玉峰 숙원이씨(淑媛李氏 조선 인조 때의 일로써, 승지 (조희일)이 명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그곳 명나라의 원로대신과 인사를 나누게 되었는데.. 명의 대신이 (조희일)에게 "조원을 아느냐"는 물음.. 美麗的 詩 ·人 2011.04.12
김소월(정식) 본명 정식(廷湜). 평북 구성(龜城) 출생. 오산학교(五山學校) 중학부를 거쳐 배재고보(培材高普)를 졸업하고 도쿄상대[東京商大]에 입학하였으나 간토대진재[關東大震災]로 중퇴하고 귀국하였다. 당시 오산학교 교사였던 안서(岸曙) 김억(金億)의 지도와 영향 아래 시를 쓰기 시작하였으며, 1920년에 《.. 美麗的 詩 ·人 2011.04.12
시인 白石 인물정보 백석 시인 1912년 7월 1일 - 평북 정주 출생 경력 1941 측량보조원.측량서기 학력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영문학 별명 백기행 백석 (白石 또는 白奭, 1912년 7월 1일 ~ 1995년 1월 경)은 북조선의 시인이다. 본명은 백기행(白夔行)이다.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나 1936년 시집 《사슴》으로 문단에 데뷔.. 美麗的 詩 ·人 201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