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백석 보슬비처럼 애잔한 사랑과 질풍노도와 같은 둘중의 사랑의 가치는 어떨까? 여름의 강렬한 했볕에서 난 청춘을 뜨겁게 사랑했던 연인들의 사랑의 얘길 단숨에 읽어버렸다. 우리가 알고있는 월북시인의 대표적인 백석과 그의 평생의 애인이었던 자야라는 여인의 애틋함이 가슴절절히 와닿는 아름다운.. 美麗的 詩 ·人 2011.04.08
굴원(屈原) - 중국(초나라) 굴원 굴원(屈原)의 이름은 평(平)으로 초나라의 왕족으로 태어나 초나라의 회왕 때에 좌도(보좌관)에 임명되었다. 학식이 높고 정치적 식견도 뛰어난 정치가였으며, 회왕의 삼닥역으로 국사를 도모하고, 외교적 수완이 뛰어났으나, 다른 이의 모함을 받아 신임을 잃고 끝내 자살하였다. .. 美麗的 詩 ·人 2011.04.08
만해 한용운의 일생 한용운의 동상 한용운(韓龍雲, 1879년 8월 29일 ~ 1944년 6월 29일)은 한국의 시인, 불교 승려이자 독립 운동가이다. 호는 만해(萬海)이다. 일제에 대한 저항 정신으로 집도 조선총독부 반대 방향인 북향으로 지었고, 식량 배급도 거부했다는 이야기는 매우 유명하다. 또한, 변절한 친일파 최남선이 한용운과.. 美麗的 詩 ·人 2011.04.08
별 / 유안진 * 별 / 유안진 * 저 아슬아슬한 벼랑 꼭대기에서도 꽃은 어이 웃으며 피단 말가 절망의 한 순간을 그렇게 밝혀주던 꽃이여 사랑이여 불티같이 短命하여 울음 오히려 길었는가 메아리 메아리치다 밤하늘에 꽂히었나 못다 불태워 지금 다시 타고 있는 별아 머언 나의 사랑아 ㅡ . 美麗的 詩 ·人 2011.04.05
복 종(服從) / 만해 한용운 복 종(服從) / 만해 한용운 남들은 자유를 사랑한다지마는, 나는 복종을 좋아하여요. 자유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에게는 복종만 하고 싶어요. 복종하고 싶은데 복종하는 것은 아름다운 자유보다도 달콤합니다, 그것이 나의 행복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나더러 다른 사람을 복종하라.. 美麗的 詩 ·人 2011.04.05
소원시(所願詩) / 이어령(李御寧) 소원시(所願詩) / 이어령(李御寧) 벼랑 끝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덕담 대신 날개를 주소서. 어떻게 여기까지 온 사람들입니까. 험난한 기아의 고개에서도 부모의 손을 뿌리친 적 없고 아무리 위험한 전란의 들판이라도 등에 업은 자식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앉아 있을 때 걷고 그.. 美麗的 詩 ·人 2011.04.05
유명 시인의 현대시 222 모음 유명 시인의 현대시 222 모음 - 가- 산에 언덕에(신동엽) 가는길(김소월) 산유화(김소월) 가을에(정한모) 살구꽃 핀 마을(이호우) 가을의 기도(김현승) 살아있는 것이 있다면(박인환) 가정(박목월) 상리과원(서정주) 가정(이상)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김춘수) 간(윤동주) 새(박남수) 갈대(신.. 美麗的 詩 ·人 2011.04.05
보리피리 - 한하운 보리피리 - 한하운 보리피리 불며 봄 언덕 고향 그리워 피-ㄹ 닐니리. 보리피리 불며 꽃 청산 어린 때 그리워 피-ㄹ 닐리리. 보리피리 불며 인환(人還)의 거리 인간사 그리워 피-ㄹ 닐리리. 보리피리 불며 방랑의 기산하(幾山河) 눈물의 언덕을 지나 피-ㄹ 닐니리. 美麗的 詩 ·人 2011.04.05
금강경 / 야보선사님의 詩 금강경 / 야보선사님의 詩 오두막 으슥한 밤 홀로 앉아 있으니 고요하고 적적해 본래의 자연 무슨 일로 서녁 바람 숲을 흔드는고 외기러기 먼 하늘에 울고 간다 美麗的 詩 ·人 2011.04.05
그대는 꿈으로 와서-용혜원 그대는 꿈으로 와서-용혜원 그대는 꿈으로 와서 가슴에 그리움을 수 놓고 눈 뜨면 보고픔으로 다가 온다. 그대는 새가 되어 내 마음에 살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그리움이란 울음을 운다. 사랑을 하면 꽃 피워야 할텐데 사랑을 하면 열매를 맺어야 할텐데 달려 갈 수도 없고 뛰어 들 수도 .. 美麗的 詩 ·人 201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