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麗的 詩 ·人

금강경 / 야보선사님의 詩

yellowday 2011. 4. 5. 06:15

금강경 / 야보선사님의 詩



오두막 으슥한 밤
홀로 앉아 있으니

고요하고 적적해
본래의 자연

무슨 일로 서녁 바람
숲을 흔드는고

외기러기
먼 하늘에 울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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