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區의 허파 온천천! 동래구와 연제구를 이어 흐르는 온천천은 모두들 코로나로 집콕할 때도 여기만 오면 코로나쯤 걱정이 안 되는 아주 멋진 곳이다. 비가 오면 오는대로 좋고, 바람 불면 시원해서 좋고 볕이 나면 따뜻해서 좋고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고 여름엔 시원한 강바람이 가을엔 단풍이 아름답고, 겨울엔 눈은 오지 않지만 하여튼 사계절이 너무나 좋은곳이다. 자전거 도로가 있어 많은 애호가들이 라이딩을 즐기고 체육시설이 곳곳에 있어 체력단련도 해가며 산책하기에 딱 알맞은 곳이다. 우리 구민은 아마도 이런 곳이 있어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지 않을까 오늘도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산책길에 나선다. 20'7/2 yellow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