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글 日常 629

부산근교 가 볼만한 곳 - 회동 수원지 둘레길을 걷다 만난 풍광들1. 20'4/30 yellowday

찾아 가는 길 부산 지하철 1호선 구서역 2번 출구로 나가면 동래경찰서가 있습니다. 경찰서 앞에서 3-1 마을버스 -> (상현마을) 회동수원지 지하철 1호선 장전역 2번출구로 나가 5번 마을버스 -> (오륜동) 회동수원지 진입로에 펼쳐진 회동수원지 전경 이건 애기똥풀인가? 이렇게 예쁜 길..

yellow글 日常 2020.05.06

친구와 보낸 코로나19 거리두기 - 오늘의 일기 20'4/30 yellowday

친구야 고마워! 고향에서 같이 중학교를 다니고 여고는 부산으로 유학 온 착한 친구를 50년이 넘어서야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그동안에 몇번 만나 밥 같이 먹은게 다인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덕분에 마음의 거리두기가 무척 가까워진 친구! 너를 못만났으면 코로나가 횡행하던 100일 동안을 어떻게 견뎠을까 적어도 1주일에 한 번씩 만나 때로는 김밥을 싸들고 때로는 도시락을 싸가지고 부산 근교 가볼만한 곳을 찾아 다니며 우정도 나누고 건강도 다졌다 온천천 걷기부터 쑥캐기, 벚꽃구경, 대저 생태공원 유채꽃밭 산책, 남천동 벚꽃길 걷기, 대연식물원 탐방, 누리마루 동백섬 돌기, 해운대 문탠로드에서 송정해수욕장까지! 오늘도 회동 수원지 둘레길을 걷고 왔다. 오래전에 산행팀들과 다녀 온적이 있지만 친..

yellow글 日常 2020.05.01

경주 보문호 둘레길을 막내 여동생과 같이 걸었다 20'4/16 yellowday

붉은 산딸나무꽃 - 폰으로 담았더니 거리감각이 부족했네 막내여동생의 초대를 받고 행차하여 같이 점심을 먹고, 경주 보문호를 걸었다. 터미널에 도착하니 차를 갖고 마중을 나왔다. 날씨도 좋고 바다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호수를 돌며 그동안 못다한 얘기도 나누고... 쑥캐는 처녀들?도 여럿 있었다.ㅎ

yellow글 日常 2020.04.27

'코로나19'가 불러 온 황당한 미국 탈출기 2020' 3/7 오늘의 일기 yellowday

'코로나19'가 불러 온 황당한 미국 탈출기 직장에서 미국(워싱턴 대학교)으로 연수간 큰애네한테 안부차 마스크 주문한것 왔더냐고 물었더니 기다렸다는듯이 귀국할 비행기(대한항공)가 1주일 앞두고 갑자기 일방적으로 예약취소를 해왔다고 한다. 그러면서 항공사에서 하는 소리가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한국 비행기를 타고 갈 수가 있다는둥 말도 안되는 소릴 하더란다. 3/11일까지 집(사택)도 비워줘야하는데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 길바닥에 나 앉게 된다고 걱정이 태산이다. 그 말을 들으니 나도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졌다. 두 말할 나위없이 코로나 때문에 미국에서 한국 비행기 입국을 막은것이다. 게다가 워싱턴주가 제일 먼저 위험지구가 되고있어 더욱 더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순간 억장이 무너지는것 같았다. 항공사에 ..

yellow글 日常 202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