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day's blog*

야후..........yellowday 아침산책을 나갔다가 찾아온 행운입니다. 우리 모두 행운이 함께하는 나날이 되시길 바라며! yellowday

부산 시민회관에서

...야후 우리 줌마 발레단이예요. 나이, 몸무게에 상관없이 배우고 있답니다. 저는 카메라 뒤에 있네요. 주책이라고 흉보지 마세여~~~~~ 곧 균형잡힌 몸매로 거듭날거랍니다. 아구 부끄러워라요. ㅋㅋ 줌 인 해보니 가당찮은 뱃살들 마 흔 고개 넘다보니 자연스레 생긴 관록 발 레다 벨리다 ..

정말 나는 커피맛도 제대로 모르면서 하루 몇잔씩 커피를 마신다 비가 오면 그 향기가 그리워 눈이 오면 따뜻한 그 온기가 그리워 날이 좋으면 푸른 허공에 피어 오르는... 그저 막연히 그대를 그리워하듯... 하루에도 몇잔의 커피를 마신다. yellowday

봄 ; yellowday 두꺼운 얼음장을 녹이는걸 보면 너는 분명 뜨거운 입술을 가진게야 쪽쪽쪽 입 맞추고 나면 매말랐던 대지에도 젖이 흐르니

그대 정녕 내게로 오시렵니까 차디찬 얼음장, 눈보라를 헤치고 손발이 꽁꽁 언채로 오시렵니까 머리에 하얀 구름 잔뜩 이고 두터운 외투 걸치고 오시렵니까 * * * 아지랑이 숲사이 좁다란 오솔길로 노랑나비 호랑나비 손잡고 오소서 버들가지 물 오르면 수줍은 제비꽃 숙인 고개 위로 사..

잘 가꾸어 놓은 해안 산책로 시원하게 트인 송도 앞바다 출렁다리 운치 있는 찻집 낭떠러지에 설치한 철계단길 (해안선을 따라 주욱 설치되어...) 담쟁이 넝쿨에 봄소식이... 따개비가 올망졸망 붙은 갯바위 갈매기도 삼각관계? 오랫만에 시원한 겨울바람을 맞을겸 송도 바닷길을 걸었다. ..

무제 : yellowday 꿈속에 그리던 님 행여나 소식올까 나룻터 매어 둔 빈배만 바라보네 아서라! 보고싶단 말 전하지 못했으니 뉘오내오 알리오 님의 마음 바람 타고 전해져오니 ...............진선인님 作 그리운 마음은 님의 곁으로 달려가네 나룻배에 몸을 싣고 거센 파도 헤치고 언덕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