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빌 10'12/26 여긴 여러분을 기다리는 따듯한 보금자리입니다.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직장생활을 하거나 독립을 하고싶은 파워맨들이 사는 곳이지요. 외관보다는 내부가 아늑한 집이랍니다. 주소 :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리 해수욕장 입구 yellow글 日常 2011.10.07
부산 근교 가 볼만한 곳 - 부산 '태종대'(영도구 청학동)를 거닐며...11'8/7 yellowday 숲길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태종대의 모습들 고개숙인 아저씨의 뒷모습... 저기 보이는 곳이 충무동이구요. 탁 트인 바다 조각 '모녀상' 부산을 대표하는 미녀들 유명한 태종대 등대 저기 앞에 조그맣게 보이는 섬이 오륙도 그 뒤에 보이는곳이 해운대 달맞이고개 접시꽃 배롱나무 꽃 yellow글 日常 2011.08.12
블로그 2주년을 맞으며 쓴 일기 사진 : jj님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무이파처럼~~~~~ 나의 8월은 이렇게 중순에 접어들고 있다. 뜨거운 태양도, 쏟아 붓던 폭우도 나의 마음살이만은 못하였으리라. 블로그 개설 2주년! 그동안 많은 친구들과의 만남, 이별이 있었다. 쓸데없이 많은 관심을 보이다가 제풀에 떠난 블님도 계시.. yellow글 日常 2011.08.12
구설수 - 살다 보니...11'8/4 yellowday 어젯밤 내린 비를 우산 없이 흠뻑 맞고 속까지 젖은 심사 말리려 애를 쓰네 밤새워 쏟은 폭우일망정 구설수(口泄水)에 비하랴 yellow글 日常 2011.08.11
부산 이기대를 한바퀴 돌아 오다 11'7/24 yellowday 담쟁이 넝쿨은 심심허니 소나무를 타고... 저 먼 바다 수평선 끝엔 대마도가 있을테고... 낚싯대를 드리워 놓고 고기를 낚는지 바다를 낚는지... 물이 너무나 맑아 고기가 잡힐래나... 열매도 없는 청미래 넝쿨 어릴 때 많이 보았던 엉겅퀴! 가시가 만지면 아파요~~ 많이 흐린 날이라 저기 해.. yellow글 日常 2011.07.29
데이의 일상 데이의 일상 거의 날마다 오전 9시면 집을 나선다. 중국어도 배우고 고전무용과 발레도 배우고, 운동도 하고... 예전엔 서예를 가르쳤지만 지금은 겸손하고 착실한 한사람의 학생신분이다. 점심을 먹고나서 (점심은 거의 밖에서 해결한다.) 둘러 볼 집이 있어 차를 타고 달린다. 관리인이 .. yellow글 日常 2011.07.22
남해 물건리 숲길 - 가고 오지 않는 사람 / 김남조 11'6/19 yellowday 가고 오지 않는 사람 / 김남조 가고 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더 기다려 줍시다. 더 많이 사랑했다고 부끄러워 할 것은 없습니다. 더 오래 사랑한 일은 더군다나 수치일 수 없습니다. 요행이 그 능력 우리에게 있어 행할 수 있거든 부디 먼저 사랑하고 많이 사랑하고 더 나중까지 지켜주는 .. yellow글 日常 201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