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詩 : 무궁화-유닉스레드, 가을인가요. 벌써! , 백화주 / yellowday 유: & 아이 닉:으로 만난 사이지만 스:스럼 없이 새벽마다 이슬 맞으며 우린 만났었지 레:오날드 다빈치의 '모나리자의 미소'를 찾기위해 우스개 소리도 해가며 드:가의 발레하는 소녀처럼 훨훨 날고싶은 꿈도 꾸어가며... 가을인가요. 벌써! 지나간 여름의 꼬리를 밟으며 비스듬히 내려 앉.. yell* 야후行詩 2012.11.26
행시-태공, / yellowday. 님! 문 좀 열어봐요! - yellowday 태:연한척 앉아 있지만 공:상과 망상들이 무수히 오고 가는... 님이시여! 세상에 우린 왜 하필 이런 인연으로 만나 보고싶어도 만나고싶어도 그럴 수가 없음이여 안타깝도다. 싸이버의 사랑이여! 이런 저런 연유로 창만 닫아 버리면 그만인 싸이버 세상 흐르는 구름처럼 허망한 세상 묻고.. yell* 야후行詩 2012.11.26
행시 : 무더운날 - yellowday, 아크라님 무릉도원이 어디요?..............yellowday 더러 산속 고요를 찾아 운무 더불고 산새 벗삼아 날밤 새우고싶어~~아크라님과! 무료한 날.............................아크라님 더 먼 곳으로 운무 헤집고 날아가 그대 만나고 싶어~ 무주공산에 손톱달이 뜨면 .........yellowday 더운 여름밤 별빛을 헤며 운석이.. yell* 야후行詩 2012.11.26
제이 선생님, 청허재 주인님, 무더운날, 모나리자, 물레방아 - 옐로우데이 작 제이 선생님 제발 좀 받아 주시지요 제이님!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요 선제공격은 누가 한들 어떻겠어요 생사를 걸고 저렇게 프로포즈를 하는데요 님들 부르는 노래소리에 뜨거운 여름밤 잠못들게 하지말구요. 제이님을 좋아하시는 블님들은 줄을 서시요 이등은 소용 없으니 빨리 서두.. yell* 야후行詩 2012.11.26
행시 : 해변을 거닐며 - yellowday 사진 : 7님 해:묵은 나무둥치가 변:방에 나딩구는 전설처럼 을:씨년스레 널부러져 있다 거:목이었을 원래의 모습은 간 곳 없고 닐: 다이야몬드처럼 노구를 이끌고 노래를 부르며 며:느리 밥풀꽃의 슬픈 얘기를 찾아 오늘도 터벅터벅 발길을 옮겨 본다. yell* 야후行詩 2012.11.26
行詩 : 풀무치, 홍련, - 옐로우데이 작 풀무치 풀옆에 있을땐 풀색을 하더니 무슨 일로 돌맹이 위에 오니 돌색이 되느냐 치욕적인 핍박을 받더라도 한결같은 옷을 입거라 동물이나 곤충은 보호색을 띄고 생명을 보호하지요 사람은 조금 다른점이 있지 않을까 ~~~~~~~~ 유리한 쪽으로 붙어 다니는 철새같은 사람들을 비유해 적은 .. yell* 야후行詩 2012.11.26
옐로우데이님의 감상 1 - 2 <전체>-모나리자 시인님 아득한 기억소꼽놀이 맺어진 신랑과 각시 감상 2> 지금은 남이지만 . yellowday 타임머신 속 너와 나는 신랑과 각시 소꿉놀이로 맺어진 . yellowday 냇가에 가면 만날것 같은 그대 그리움 흘러 감상 2> 추억의 자리 . yellowday 냇물 대신 그리움 흘러 만날 것만 같은 그대 . yellowday 애벌 논 메다 .. yell* 야후行詩 2012.11.26
행시 - 채송화, 두물머리 돛배 , 가끔은 그리운, - 옐로우데이 작 채송화 . yellowday님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의 날들 송알송알 맺혀 있는 이슬로라도 풀어볼까 화수분 화단에 놓고, 꽃빛 이슬 담아보네 두: 동강 난 우리 국토가 물:길따라 합쳐지면 머:무를 시간도리:턴할 시간도 돛:대머리 불어 주는 바람에 단: 한 순간도 지체할 시간없이 배:웅하.. yell* 야후行詩 2012.11.26
유엔공원에 핀 장미, 행운의 클로우버 꽃, 방울토마토, 줄장미 밤, / yellowday 행시 - 행운의 클로버 유엔공원에 핀 장미 / yellowday 해마다 6월이면 검붉게 피어 올라 이 나라 지키려고 총칼과 맞서다 끝내 그 청춘 불태우지 못하고 장렬히 산화한 영령을 지키느라 밤낮없이 가시로 무장하고서 있다 사랑한 사람이 외롭지나 않을까 두고 간 부모형제 그립지나 않을까 보고싶어 애타는 연인.. yell* 야후行詩 2012.11.26
장미, 파꽃, 故 최고운님의 '못다 피운 꿈', - 옐로우데이 작 사진촬영클릭 - . yellowday 장미 . yellowday 아무리 울적해도 너만 보면 웃음 찾아지는 건 모두에게 향기였던 예전의 나를 찾은 듯 해서 파꽃 . yellowday 해맑은 동자승의 웃음을 닮았네 금방이라도 깔깔거리며 달려 나올것 같아 아! 언제였더라 청운의 높은 꿈을 품은지가 가슴엔 머리엔 온통 .. yell* 야후行詩 201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