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 * Korea 310

시시각각 달리보여… 거대 암벽에 새겨진 마애불 - 바위에서 1400년 전 백제인들을 만나다

입력 : 2015.07.18 14:29 오전 햇빛 속에서 다시 빛나는 ‘백제의 미소’ 달팽이 집처럼 얹혀 있던 보호각이 없어진 암벽에는 따사로운 햇살이 오르내리고 향기로운 바람도 서성이는 듯했다. 2007년 12월 이후 무겁고 답답한 보호각과 뜨거운 백열등을 걷어낸 암벽에 ‘백제의 미소’가 다시 돌..

釜山 * Korea 2015.07.19

건축을 사로잡은 남해… 지중해를 닮은 풍경, 더 매력있게 - 남해…… 그리고 아름다운 집들

입력 : 2015.04.09 04:00 건축을 사로잡은 남해… 지중해를 닮은 풍경, 더 매력있게 리아스식 해안이 그 자체로 그림을 그리는 남해군이 유명 건축가의 건축물로 예술성이 진해졌다. 사진은 사우스케이프오너스 클럽의 ‘열린 로비’에서 바라보는 남해 바다와 하늘. 조민석 건축가의 작품으..

釜山 * Korea 2015.04.12

켜켜이 쌓인 세월 사이로 초록빛 바다가 출렁인다 - 남해 다랭이 마을에서 트레킹 코스까지...

입력 : 2015.04.09 04:00 다랭이 마을부터 트레킹 코스까지… 남해 명소들 어머니 할머니 등처럼 굽은길을 타고 오르는 다랭이마을 빈지게도 지지 않았는데 목이 쉰 숨소리가 무겁게 옮겨진다 갈퀴로도 긁지 못할 어머니 눈물같은 돌들이 박힌 다랭이 논바닥 모서리 어느 어머니의 손이 저리..

釜山 * Korea 201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