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文史 展示室 551

나혜석! 22세기쯤에 만났어야 할 여인 - 소설로 다시 피어난 불꽃같은 그녀의 삶

입력 : 2015.12.18 23:57 시인 나혜석내 프로필 수정 나혜석 시인, 서양화가 출생-사망 1896년 4월 28일, 경기도 수원 - 1948년 12월 10일 경력 1923.09 고려미술회 설립. 수상 1931년 제10회 조선미술전람회 특선 관련정보 네이버[캐스트] -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서양화가이자 문학가, 근대 신여성..

藝文史 展示室 2015.12.23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초판본, 1억 3500만원에 낙찰…현대문학 경매 최고가 기록

입력 : 2015.12.19 18:44 /연합뉴스 제공 우리나라의 대표적 서정시인인 김소월(1902~1934년)의 유일한 시집 '진달래꽃' 초판본이 현대문학작품으로는 경매 최고가인 1억 3500만원에 낙찰됐다. 19일 서울 종로구 회봉문고에서 열린 경매에서 '진달래꽃'은 90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해 1억 3500만원에 새 ..

藝文史 展示室 2015.12.19

"화가는 죽어서도 평가받아… 그래서 남편은 캔버스가 두려웠나봐"

[故 권옥연 화백 아내, 이병복 무대미술가가 기억하는 그] "60년 '예술 동지'로 살면서 평생 칭찬 한마디도 안 해 그가 날 사랑했느냐고? 글쎄, 천국 가서 물어봐야지" 가나아트센터 權화백 회고전 "추운데 옷 벗고 코피 질질 흘리면서 바들바들 떨었지. 결혼하고 나서 죽으라면 죽는시늉까..

藝文史 展示室 2015.12.16

절제된 슬픔, 폭발한 演技… 숙연함이 감돌았다 - "지치면 아편을 놓고 늘어진 몸에 올라탔어. 그놈들은 악마야!"

입력 : 2015.12.10 03:00 [한태숙 연출 위안부 연극 '하나코' 연습 현장 가보니] 예수정·전국향 열연 돋보여 현재와 1945년 넘나들며 韓日의 복합적 시선 그려내 연극‘하나코’의 연습 현장에서 주연 한분이 역의 예수정(위)이 과거를 회상하며 고통스러워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장련성 객..

藝文史 展示室 2015.12.15

'뜨거울때 꽃이 핀다' - SNS에도 판자촌 청년의 '연탄꽃'이 피었습니다

입력 : 2015.12.09 03:00 [이효열씨의 설치미술… "감동 받아" 인증샷만 2600건] - 副題 '뜨거울때 꽃이 핀다' '남을 데워주는 연탄처럼 치열하게 살아야겠다' 의미… 서울 200여곳에 설치 - "가난에 감사한다" "어릴땐 판잣집이 싫었는데…" 집에서 사용한 연탄재 활용, 꽃값은 편의점 알바로 충당 ..

藝文史 展示室 2015.12.09

임진왜란 때 유럽으로 간 조선인 안토니오 코레아는 어떻게 신화가 되었나?

루벤스가 그린 〈한복 입은 남자〉. 1600년대 유럽 미술계의 거장이자 서양미술사 전체를 통틀어도 최고의 화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루벤스가 그린 이 소묘의 모델은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갔다가 훗날 이탈리아로 팔려간 조선인 안토니오 코레아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안..

藝文史 展示室 201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