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day's blog*

2022년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요!

신과함께 죄와벌(49祭) 얼마전에 '신과함께 죄와벌'이란 영화를 보았다. 주인공은 소방관으로 재직하다 화재사고를 당해 젊은 나이에 유명을 달리한것이다. 천국으로 가는 길이 얼마나 험한지, 이승에서 저지른 죄값이 얼마나 큰지, 선행은 얼마나 행했는지를 그곳의 검사, 변호사, 판사..

부산 박물관뜰에서! 제법 쌓이는것 같더니만 그새 햇볕이... 그래도 녹기전에 퍼뜩 담아왔지요. 부산엔 귀한 눈이라 ㅎㅎ

지하철 광안역에서 해수욕장으로 가는길을 가득 메운 인파 새해 소망을 비는 글귀를 적어 달아놓은 대 2018' 무술년은 황금개띠해라고 설치해 놓은 개의 조형물 광안대교에 깔린 여명 이기대와 남천삼익 아파트에도 아직은 어둠이... 날은 차츰 밝아지고... 운집한 인파들이 일출을 기다리..

거의 매주 주말이면 광안리 해변에서 남천동 벚꽃길 경유 부경대학교를 거쳐 대연식물원까지 걷기를 한답니다. 소요시간은 두 번 잠깐 쉬고 1시간 반정도 걸리지요. 공짜로 건강을 챙기는것 같아 정말 수지맞는 운동입니다. 여러분도 걷기 자주 하세요! 한산해진 광안리 해수욕장 게를 ..

짙은 갈색은 킹크랩이고 오른쪽 아래 약한 갈색은 대게입니다 요넘은 개불이라고 하는데 물을 잔뜩 먹고는 부풀대로 부풀어 있네요 도다리인지 광어인지 아직도 헷갈리네요~ 자갈치 수변공원의 풍경입니다 여긴 영도다리와 영도 대교동, 남항동 방향입니다 여긴 남항대교이구요 여긴 ..

여긴 메타세콰이어 길인데요 한 해가 다르게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사르비아는 제철이군요 여긴 데이가 훌라후프를 돌리다 가는곳이구요~ 지금은 휑하지만 해마다 국화전시회가 열리는 곳이랍니다. 이건 겨울에 피는 철쭉인가? 산단풍나무도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고... 사람주나무도 ..

이 장미는 겨우내 피어 있답니다 가운데 보이는 3층집은 내가 제일 예뻐하는 집입니다. 동백꽃도 이쁜 입술을 내밀고... 꽃처럼 예쁜 단풍나무 벚꽃나무 거위들도 산책을! 공원내에 있는 연못입니다 메타세콰이어 길 갈대도 피어있고...

오늘도 햇살 가득한 이 길을 걸을 수 있어 나는 행복하다 아침이면 따뜻한 차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저녁이면 돌아올 보금자리가 있어 나는 행복하다 비록 생의 황혼기에 들어섰지만 손잡고 걸을 수 있는 친구도 있어 차 한잔 앞에 놓고 마음도 서로 나누며 매사에 감사하며 사랑하..

목화꽃을 따 물레에서 실을 고르게 뽑아 무명베의 원료로 사용했고, 목화꽃을 모아 솜이불을 만들기도 했지요. 어릴 때 길가 목화밭에 열린 다래를 많이도 따 먹었던... 쑤세미가 다리를 펴지도 못하고 몸을 웅크리고... 조롱박 이름 모를 꽃도 지천에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