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day's blog*

커피 / yellowday 마지막 한모금은 언제나 아쉽더라 못 이룬 첫사랑의 미련에 속이 타듯, 때로는 추억 모두를 비워버린 빈 잔 인 듯

광안리 해변을 반짝반짝 빛내고 있는 예쁜 호텔 '켄트' 시원하게 트인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광안리 해변 아침풍경이라 광안대교도 조용합니다. 기둥처럼 우뚝 솟은 세 쌍둥이 건물이 '아이에스 동서(아파트)'이고 그 앞으로 무지개색의 낮으막한 아파트는 요즘 재개발 바람으로 한창 ..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백사장 위로 멀리 이기대가 보이고... 광안리 해수욕장 개장 준비중 맨 오른쪽에 솟아있는 회색 건물들이 마린시티 광안리 해변 화단에 핀 맥문동 부경대학교 교정에 심어놓은 박 전 대통령의 기념식수 - 슬픔이 어둠처럼 깃들어 있다. 지금은 표지석을 파내고 없답..

이런 물안개 보셨나요? 인공도랑을 건너는 다리입니다 수양매실도 주렁주렁 열렸네요 이팝나무꽃도 한창이구요 우드데크길도 운치가 있지요 조팝나무꽃입니다. 물레방아를 한번 떠난 물은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 했지요. 우리 인생도... 참다래 넝쿨이 아취를 이루고 라벤다향이 여기까..

경주 첨성대가 지진으로 틈새가 조금씩 벌어졌어요~` 이 사진은 지진 나기 전에 담은거랍니다.

경주 월성교 여기까진 경주 어느 카페의 밤풍경 - 라일락이 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경주 보문단지의 산보길(한 바퀴 도는데 약 1시간 반이 걸립니다.) 벚꽃은 벌써 지고 벚찌가 열릴 준비를 하고... 조명이 꺼진후의 경주 보문단지 야경(밤 11시가 지나면 조명이 꺼집니다. 자정이 넘..

오른쪽 건물에 예식장이 마련되어 있다 부산엔 지고 없는 꽃들을 서울에서 다시 보고 온 날

아무리 두터운 옷을 입혀 준다해도 아무리 어여쁜 꽃다발을 바친다해도온 몸을 파고드는 살 떨림은 떨칠 수 없으리니 이제 그 영혼이나마 편히 쉴 수 있도록우리 모두 마음을 모읍시다!

탄광에서 일할 때의 모습 강제로 동원된 위안부들의 처참한 모습 맨 오른쪽 기모노 입은 여자는 아마도 일본인 반장인가? 신났네 신났어! 더러는 죄없이사형장의 이슬로~~~ 성전 대승의용사 대환영!이라고 써 붙여놓고는 우리를 조롱하고 있군! 늦게나마 위령제를... 살풀이춤을 추는 무..

꿈에 황금잉어를 보면 귀자를 낳는다는 해몽이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잉어를 올렸으니 비록 사진이지만 보시고 행운을 얻으시길요! 극락조화 (쇼윈도 안에 있는걸 담았더니 흐릿합니다.) 냇가의 해오랍아 / 신흠 냇가의 해오랍아 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