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day's blog*

풀잎속의 초애님 블에서

움직이는 아이콘 모음 풀잎속의 초애님 블에서

많은 이름들 중에 며느리와 관계된 꽃들을 먼저 생각해 본다. 때로는 불쌍하기도 하고,가끔은 처량하기도 한 '며느리밥풀꽃'을 비롯해 '며느리 배꼽'이라는 꽃이 있는가 하면 '며느리 밑씻개'라는 꽃도 있다. 까칠까칠한 솜털이 있는 풀 이름을 왜 하필이면 '며느리밑씻개'라고 했을까 의..

서울고중 학생들 유희노는 유치원아이들 학교기숙사 교회학교의 아이들 교회학교 아이들 학생들의 과외활동 병원간호사 녀성로동자 교회 선생님들 교회신도들 초가집교회당앞에서 교회당에서 농촌마을 북적이는 장마당 약방 사회 상층인사들 기차역 이사진은 1908 - 1922년사이 미국의 ..

일본군 성노예 소녀상 / 배중진 허수아비 그래 그렇게 보이네 검은 머리에 노란 옷을 입고 있는 귀신 그래 그렇게 느끼네 검은 모습에 눈과 코 그리고 입도 없이 목맨 임신부 그래 그렇게 매달려 검은 밧줄에 대롱거리며 부패한 처참한 모습이었고 일본군 성노예 소녀상 그래 그렇게 끌려..

야생은 아니지만 이웃 동생네 농장에 해오라비 난이 만개하였다기에 다녀왔습니다 해오라기를 닮았다하여 해오라비난초라 이름 붙었다는 꽃 날개를 활짝피고 훨훨나는 새의 날개짓처럼 우아하고 아름답습니다 꽃말은 꿈속에서라도 만나고싶다라고 합니다 2013. 8. 25

외로움 (어버이날에) / 티눈 참 외롭네 뒷골목에는 누렁개 한 마리가 어슬렁 어슬렁 지나가고 그래도 삼식이 영감은 가슴에 꽃이라도 달았더라 아이구 시집간 딸년 하나 조석 끼니나 잇는지

춘정무한(春情無限) / 근이재 골마다 이랑마다 새로 온 삼월이 수줍게 누울라치면 흙가슴 헤집는 묵은 사내의 쟁기질 따라 꿈인듯 아지랑이는 뭉클한 단내

feel very sad 저의 마음 이 영어詩로 전달 드리게습니다 / 구름이 I’m glad I met you Our paths converged and softly touched Our hearts moved close in greeting. It was a time to sample change It was a time for meeting. An accident of chance became Our lasting gift that day. Some paths may cross but do not alwaysJoin in such a way. I'm glad you've shared your ..

설명이 따로 필요가 없지요. 태풍 '산바'가 오던 날이라 화면 아래 자막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