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日뉴스 時事 554

美 뉴저지 '위안부 기림碑' 찾은 할머니 "일본군에 끌려간 위안소, 도살장 같았다"

입력 : 2013.07.17 03:03 "열다섯 살에 동네를 거닐다가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갔습니다. 그 이후 3년 동안 머문 곳은 사람 사는 곳이 아니라 '도살장'이었습니다." 15일 오전 10시 30분(현지 시각)쯤 미국 뉴저지주 버겐(Bergen) 카운티 청사 내 회의실에서 이옥선(86) 할머니가 70여년 전 겪었던 아..

'귀태발언' 홍익표,지난 4월 트위터에 "박정희는 대통령직 찬탈, 박근혜는 도둑질" 대선무효 주장해

입력 : 2013.07.12 18:25 | 수정 : 2013.07.12 18:48 ‘귀태(鬼胎) 발언’으로 정치권에 파문을 일으킨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이 지난 4월 트위터를 통해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과 관련, “18대 대선은 무효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도둑질한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12일 드러났다. 홍 ..

日 우익단체, 미국서 '위안부 소녀상' 건립 승인 나자 - 이 소녀, 이젠 美國에서도 만나요

입력 : 2013.07.12 03:00 LA인근 글렌데일市 '위안부像' 건립 승인… 日우익 반대 데모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 있는 위안부 소녀상<사진>과 똑같은 동상이 해외에 처음 건립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글렌데일 시의회는 아시아의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고 세계인이 인권유린의 ..

민주 "박정희, 태어나지 않았어야할 '귀태'"…與 "입에 담지 못할 막말…국민 모욕"

입력 : 2013.07.11 17:15 | 수정 : 2013.07.11 17:17 민주당이 11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을 비판하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라는 뜻의 귀태(鬼胎)에 비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요즘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누구인지 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