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장독대 - 엘로우데이 작 사진촬영클릭 - 시냇물님 엄마의 장독대 장독대에 가면 엄마의 한숨도 들리고 엄마의 노래도 들리고 엄마의 사랑 담긴 손맛도 절여 있다 기쁜 일이 있을 땐 된장 사발이 가벼워지고 슬픈 일이 있을 땐 간장 종지조차 무거워졌었지 엄마의 손맛이 엄마의 발길이 엄마의 눈물이 소복소복 쌓여 있는 반질.. yellow글 日常 2011.03.16
탱자나무 꽃 yellowday 너도 작고 하얀 꽃잎이 잎이 채 나기도 전에 피는걸 보면, 아마도 이루어 질 수없는 쓰린 이별이 있었던게야. 가시가 온 몸을 감싸 사랑조차 할 수 없어 애타게 그리워 하던 님을 보내야 했느냐 무슨 상처를 그리도 많이 받아 온 몸을 가시로 무장을 하고 '접근금지'를 가지마다 붙여 놓고.. yellow글 日常 2011.03.16
블로그' 첫 돌을 맞으며 yellowday 오늘이 '블' 1주년이 되는 날이네. 벌써 그렇게 되었나 개설을 해 놓고선 겁이나 한 발자국도 떼지 못하고 우물안 개구리마냥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지.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하는건지 아무것도 모른채, 그러다 마실 구경을 한 번 나가 보았지. 어찌 알고 오시는지가 궁금했거든. 몇달 .. yellow글 日常 2011.03.16
현해탄 有.感 11'8/15 yellowday 비행기 꼬리 아래로 대마도가 보인다. 사진-yellowday 현해탄! 그 곳엔 눈물이 한숨이 이별이 그리고 죽음이 있었다. 어여쁜 열여섯 처녀들을 아귀로 잡아간 정신대가, 한창 나라와 집안을 위해 일할 장정들을 잡아간 무작한 징용이 있었다. 우리의 형제들을 삼켜버린 현해탄 그러나 나는 오.. yell 가본 國外 2011.03.16
며느리 밥풀 꽃 / yellowday 며느리 밥풀꽃 며느리 밥풀 꽃 일제강점기 꽃같이 이쁜 한 처녀가 있었지요. 동네에서도 소문이 자자할만큼 솜씨며 맵씨며 하나도 버릴게 없는, 그런데 어느 날 좋은 배필을 만나 시집을 가게 되었지요. 겨우 사흘 밤을 같이 보낸후 신랑은 집안 사정상 일본으로 떠나게 되었대요. 어느정.. yellow글 日常 2011.03.16
아름다운 울릉도 울릉도 성인봉: ㆍ전설처럼 떠있는 바다 위 雪國 ... 울릉도 도동항 : 쾌속선의 선착장이 있는 항구 후박나무: 후박엿을 계속 만들었으면 울릉도의 후박나무가 절멸했을지도 성인봉,형제봉,나리봉,미륵봉,송곳산과 송곳봉을 병풍처럼 안고있는... 나리분지 (울릉도).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경사도가 완.. 釜山 * Korea 2011.03.16
교통사고의 기적 2. (yellowday) 부산 아미동 부산대학병원 6개월간의 병원생활이 시작되고 드디어 병원생활이 시작되었다. 직접 간호를 할수 없어 퇴원을 할 동안 간병사를 고용했었다. 나와 비슷한 나이로 보였다. 그이는 몇차례의 수술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그럴때마다 나는 외출증을 끊어 아픈 몸을 이끌고 대학병.. yellow글 日常 2011.03.15
교통사고의 기적. 1. (yellowday) 교통사고는 찰라이다. 1. 지난 2005년 5/16 저녁 9시경 뇌출혈로 부산대학병원 중환자실에 누워 계신 시어머니 면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 가는 길이었다. 착잡한 마음을 안고 늘 다니던 길을 지나 집으로 가고 있었다. 그런데 신호대에서 우리 차 왼쪽에 대기하던 츄럭이 있었는데, 신호가 .. yellow글 日常 2011.03.15
남해 금산을 소개 합니다. (경상남도 남해군) 섬으로서, 산으로서,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서, 기도, 산행, 골프, 여행, 해수욕, 낚시등 관광과 실제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섬과 산이 남해와 남해금산이다. 남해 금산에서 본 일출 남해 금산에 새겨진 고대 문자. 저기 아래 보이는 마을이 상주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상주마을이다. 남해 금산에 봄.. 釜山 * Korea 2011.03.15
남해 독일마을을 소개합니다.(경남 남해군) 독일마을은 경남 남해군 물건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60년대 서독에 광부로 아니면 간호사로 파견되어 근무하다 고국에 정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만든 마을입니다. 예쁜 민박집도 있습니다. 釜山 * Korea 201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