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국제뉴스 델타·오미크론 변이 복합 쇼크에‘위드 코로나’ 45일 만에 좌초 코로나 팬데믹 2년 만에 어렵게 시작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가 45일 만에 좌초됐다. 정부는 하루 확진자 1만명까지 감당할 수 있다고 장담했지만, 병상·인력 확충, 재택 치료 체계 마련 등 준비가 부족했다. 하루 확진자가 7000명씩 발생하고 백신 효과가 줄어들자 200명대를 유지하던 중증 환자 수가 1000명대까지 치솟았다. 병상이 부족해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집에서 대기하는 환자도 1000명 내외로 늘었다. ‘델타·오미크론 복합 쇼크’ 상황에서 언제 위드 코로나를 향한 여정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민주당·국민의힘 모두 ‘0선’ 대통령 후보 선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