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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마이삭’이 지나갔습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 중입니다. 9월 1일 오전 10시 기준, 마이삭은 이전에 북상했던 태풍 ‘바비’와 비슷한 위력이지만 강풍 반경에 다수의 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영향력이 더 클 것으로 우려됩니다. ​ 사진 : 9월 1일 오전 10시 기상청 발표 9월 1일 오전 10시 기준 예상 이동경로는, 2일 오후 ~ 3일 오전 사이 남해안을 통해 우리나라로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부산, 울산, 경주 등 영남지역을 관통한 뒤 3일 오전 강원도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宇宙 自然조화 2020.09.01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경조사에 참석후 느낀점 - 2020'8/12 yellowday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서운하게 느낀 몇가지를 말하고자 한다. 첫째는 조문을 하고 나올 때 느낀 생각이다. 평소엔 식사대접을 하고 지인들끼리 술도 한잔 하면서 돌아가신분의 혼백을 위로도 하고 생전에 이룬 업적이나 남긴 발자취등을 얘기하며 명복을 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만연된 이후론 그저 영전에 꽃 한송이 바치고 절 두번하면 그만이다. 뒤돌아 나오면서 상주와 인사정도가 고작이다. 이건 아닌데 하는 서운한 생각도 들었다. 식사대접을 못하니 손에 조그만 답례품이라도 쥐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혼사는 경사이므로 예식을 지켜봐야하기에 제법 시간이 걸리므로 가까운 친척만 초대해서 비대면으로 식사를 대접한다. 그도 못하게 되면 차비라도 쥐어 보내는게 예의일것 같다. 부산은 평소에도 바쁜 하객을 위해서..

yellow글 日常 2020.08.12

울 외손주의 기발한 한마디!-지난 이야기 20'8/8 yellowday

울 외손주의 기발한 한마디! 작년 이맘 때 우리 큰애네가 직장에서 미국 연수를 갔을 때의 일이다. 중1의 외손녀와 초5의 외손주도 엄마아빠를 따라 함께 갔었다. 워싱턴주 시애틀 커클랜드란 곳으로 갔었는데 거긴 한국인 학교가 없고 미국인 학교뿐이란다. 그런데 미국엔 초6이 없고 초5에서 바로 중학교로 올라간단다. 게다가 미국학교는 교과서가 따로 없이 수업을 하는데 교사들이 알아서 가르치나 보다. 미국은 9월 학기라 가자마자 중학교에 입학하여 학교를 다니는데 하루는 미국애들이 여럿이 모여들어 한국에서 온 울 손주를 영어를 유창하게 못한다고 놀리더란다. 울 외손주가 키도 크고 덩치도 미국애들 지지않는 아주 씩씩하게 잘 생긴데다 어려서 부터 영어를 열심히 배운 솜씨라 천천히만 하면 지지 않았을텐데... 미국학교..

yellow글 日常 2020.08.09

부산 물난리 - 시간당 86㎜ 물폭탄에 만조까지 겹쳐

송고시간2020-07-23 23:06 김선호 기자 (연합) 부산역 침수 지하철 무정차 운행…동천 등 범람·도로 곳곳 침수 부산역으로 쏟아지는 빗물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호우 경보가 내려진 23일 오후 집중호우로 침수된 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 모습. 부산역은 현재 무정차 통과 중이다. 2020.7.23 [독자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김선호 기자 = 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지역에 시간당 8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도심하천이 범람하고 곳곳에서 토사 유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23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0시 30분 현재 강우량은 해운대 188.5㎜를 비롯해 기장 180㎜, 중구 대청동 관측소 160.5㎜, 북항 158㎜, 남구 153㎜, 동래구 142.5㎜, 사하 141.5㎜..

宇宙 自然조화 202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