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亭子 594

‘숨어서 보던 그림’ 바깥 세상 나들이 선인들 해학 좀 볼까

원본 : jj, 배중진 화정박물관 내일부터 한·중·일 춘화 특별전 ‘러스트’옛 사람이라고 욕정이 없었겠나. 지금은 춘정을 자극하는 것들이 쏟아져 넘치는 시대지만 옛날엔 기껏해야 야한 그림을 보는 정도였다. 춘화(春畵)는 숨어서 보는 그림이다. 그래서 소장가들이 좀체 내놓지 않는다. 그런데 한..

쉬어가는 亭子 201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