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만으로 비단에 그린 고려 불화 첫 발견 입력 : 2012.11.02 03:08 비단에 순금으로만 그린 고려 불화가 처음 발견됐다. 일본 혼슈 중남부 야마나시(山梨)현의 개인 사찰에서다. 고려 불화 연구자인 정우택 동국대 교수는 1일 "조선 전기 불화를 조사하러 갔다가 '아미타삼존도'의 존재와 불화 하단에 고려 공민왕 때인 1359년 제작됐다.. 藝文史 展示室 2012.11.02
"이럴 수가…" 쭈꾸미 빨판에 붙어 나온건 바로 태안바다 발굴 매병 2점 포함… 문화재청, 총 16건 보물 예고 주꾸미 덕분에 건져 올린 고려청자가 보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30일 충남 태안 대섬 바닷속에서 건져낸 두꺼비 모양 청자 벼루 1점과 마도 인근 바다에서 건진 고려청자 매병(梅甁) 2점 등 16건을 보물로 지정예고했다. 수중(.. 藝文史 展示室 2012.10.31
드러나지 않지만… '작정한 듯' 멋진 집 노부부 위해 지은 집서울 성북동 '현덕재' 1층, 은퇴 후 수입원 될 상가 3개 층은 3代가 함께 살 공간 위에서 내려다보면 'ㄷ'자형, 가운데 사각형으로 비운 中庭 패턴형 벽·계단 모양의 창… 디테일 살린 디자인이 매력 건축가 오세민씨 '현덕(玄德)'은 '속 깊이 간직하여 드러내지 않는 덕.. 藝文史 展示室 2012.10.10
'젊은 모나리자' 진품 논란 재점화 입력 : 2012.09.26 11:44 | 수정 : 2012.09.26 11:46 출처=데일리메일 세계적인 명작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와 관련, 유사한 작품 ‘아이즐워스 모나리자’가 또다시 진품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비영리 ‘모나리자 재단’은 이번 주 내에 ‘젊은 모나리.. 藝文史 展示室 2012.09.26
조선 청화백자 뉴욕경매서 36억원에 낙찰 입력 : 2012.09.12 11:10 | 수정 : 2012.09.12 13:58 박수근 ’나무와 세 여인’도 예상가 3배 넘겨 1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연 뉴욕 크리스티 아시안아트 경매에서 최고가를 기록한 다섯발톱 용문 청화백자(321만8천500달러(약36억3천700만원). /연합뉴스 뉴욕 크리스티 경매가 11일(현.. 藝文史 展示室 2012.09.12
'VVIP용'으로 국내서 단 한 세트만 판매되는 추석 선물 - 불황 맞아? 2600만원 와인·250만원 굴비 등 초호화 추석선물 입력 : 2012.09.03 15:24 | 수정 : 2012.09.03 15:32 ‘불황’이 맞나 싶다. 오는 30일 추석을 앞두고 1만원 이하 ‘실속형’ 추석 선물 세트가 봇물이 터지듯 하는 가운데 수천만원 대의 고가 선물 세트가 나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VVIP용’이라는 명목으로 초고가 제품이 나오고 있어, 추.. 藝文史 展示室 2012.09.03
"글자도 웃고, 울고, 화낸다" 입력 : 2012.08.31 03:05 타이포그래피 선구자, 그래픽 디자이너 네빌 브로디 글자를 전위적 형태·색으로 표현 LG 등 한국 기업과 제품 작업 유럽에 없는 새로운 경험이었죠 "한글은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문자" 김지호 객원기자 yaho@chosun.com "글자는 단순히 글자에 머물지 않습니다. 감정적인 .. 藝文史 展示室 2012.08.31
붉은색 벗고 五方色으로… 잔혹한 세상을 그리다 입력 : 2012.08.27 03:52 [이세현 '플라스틱 가든' 展] 분단의 아픔 담은 '붉은 산수'… 중국·홍콩 등에서 인기 신작 '레인보우' 시리즈, 盆栽로 망가진 자연 나타내… 오방색으로 과감한 변신 시도 1989년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이 화가는 조각·설치·드로잉 등 다방면에 손을 뻗었지만 17.. 藝文史 展示室 2012.08.27
여자가 봐도 예쁜 네프로티테 상수시 궁전의 행사가 밤에만 이루어지는 것이라 대낮에는 시간이 있었다. 그리하야, 평소에 보고싶어 하던 네프로티테를 만나러 베를린 도심으로 갔다. 도심에 여의도처럼 생긴 곳에, 5개의 큰 박물관이 밀집해 있다. (작은 곳은 더 많다.) 한꺼번에 뭉쳐있어, 오가는 시간은 절약해준다... 藝文史 展示室 2012.08.24
[21] 언덕 위 청동집과 나무집, 삶과 예술이 공존하다 [생활·작업 공간이 한곳에… 파주 헤이리 백농 스튜디오] 1층 작업실 2층은 사적 공간 한글 서예 하는 건축주 닮아 'ㄹ'과 'ㄷ' 모양의 두 개 동 산비탈에 자리 잡은 각 층 바닥은 모두 땅과 닿도록 설계 건축가 김종대씨 영국 웨일스 헤이온와이와 프랑스 남부 생폴 드 방스는 세계적인 '.. 藝文史 展示室 201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