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亭子 594

“앞차 트렁크에서 검붉은 피가 줄줄” 시민 신고에 경찰차 6대 출동했는데…

입력 : 2015.06.02 19:56   “지금 트렁크에 검붉은 피가 줄줄 흐르는 승용차가 청담사거리를 지나가고 있어요!” 1일 오후 4시쯤 서울지방경찰청 상황실엔 강남구 주민이라 밝힌 한 남성의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서울청은 곧바로 강남경찰서와 청담파출소에 긴급 출동 명령을 내렸..

쉬어가는 亭子 2015.06.03

외로움에 몸서리치던 궁녀들이 욕을 해결했던 방법 - 결국은 금단의 사랑을 택하기도

입력 : 2015.04.20 09:16 실녀병의 근본 해결책은 혼인 실녀병은 궁녀나 의녀에게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양반집 여인은 물론이고 황태자비에게도 있었습니다. 순종황제의 세자 시절에 세자빈으로 간택되어 궁중에 들어와 황태자비가 되었던 민씨(뒤에 순명효황후로 추존)는 생과부 신세타..

쉬어가는 亭子 201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