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산·바다를 품었네… 南海 마주한 '둥근 액자' 입력 : 2013.12.05 03:03 건축가 조민석이 설계한 남해 사우스케이프 클럽하우스 망망대해 위 푸른 고요를 머금은 작은 섬들이 점점이 박혀 있다. 바다로 뻗은 보드라운 산자락이 이 풍경을 감싼다. 하늘·산·바다. 자연이 자아낸 삼중주(三重奏)가 곡선의 지붕 아래 평화로이 펼쳐졌다. 지난.. 釜山 * Korea 2013.12.05
충북 제천 오감만족 여행 입력 : 2013.12.02 14:52 어디로 가야 하나. 여행을 계획할 때 드는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이것이다. 해외여행을 떠날지 국내를 돌아볼지 결정해야 하고 바다로 갈지 산을 오를지도 정해야 한다. 어디 그뿐인가. 강원도, 부산, 인천, 설악산, 지리산 골라야 할 선택지가 너무 많다. 여기에 더 큰 .. 釜山 * Korea 2013.12.03
자전거 속도제한구역! '우포늪' 탐방로 따라 느릿느릿~ 입력 : 2013.11.20 21:02 | 수정 : 2013.11.27 16:58 우포늪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연습지다. 면적 2.3㎢(약 2,500만평). 어찌나 큰지 경남 창녕군 유어면과 이방면, 대합면, 대지면 4개의 행정구역에 걸쳐있다. 또한 이곳은 약 1억4천만년 전 생물화석까지 발견되는 등 태고의 흔적까지 간직하고 있.. 釜山 * Korea 2013.12.02
한층 진화된 스키장의 서비스와 雪質...夜. 雪. 別. 曲 입력 : 2013.11.28 04:00 25일 오후 4시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월요일임에도 꽤 많은 이들이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고 있었다. 적어도 이들만큼은 일찍 찾아온 추위를 반기는 듯 보였다. 비발디파크 황영훈씨는 "12월 초 대학들이 방학에 들어가면 대학생들이 몰리면서 본격적으로 2013/.. 釜山 * Korea 2013.12.01
부산 광복동 트리축제 13'12/1부터~14'1/5 yellowday 광복동 로터리에 있는 메인 트리 올해 축제는 '사랑과 치유(Love and Healing)'를 주제로 중구 광복로 등지에서 30일 개막, 내년 1월 5일까지 37일간 이어진다. 삼각형 12면이 연결된 별모양으로 17m짜리 대형 메인 트리가 시티스폿에 설치되는 것을 비롯,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멋진 트리가 많이.. 釜山 * Korea 2013.11.30
내일 불켜는 釜山 트리축제, 전통상권까지 빛낸다 입력 : 2013.11.29 03:01 [작년 평소 관광객 10배 특수… 올해 규모 키워 개최] 길 건너까지 관광객 찾도록 상인들 십시일반 돈 모으고 區 지원받아 트리 확대 설치 영도대교·부평동 야시장과 지역 명성 되살릴 역할 기대 "축제 특수(特需)를 잡아라!" 겨울로 접어들면서 부산 중구 광복로 주변.. 釜山 * Korea 2013.11.29
"사람도 살리는데 이깟 겨울이야!" 소백산 원기 충전 여행 "웅대하면서도 자유로운 형상. 이는 실로 많은 사람을 살릴 산이로소이다" 조선 중종 때 천문지리학자 남사고(南師古)는 타던 말에서 내려 산을 향해 넙죽 절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남사고의 시선이 향한 곳에는 '소백산(小白山)'이 있었다. 이처럼 소백산은 '활인산(活人山)'이라 불리며 .. 釜山 * Korea 2013.11.27
국내 유일 도개 교량 '영도대교' 정식개통. 동영상 추가요! - 13'11/27 입력 : 2013.11.26 15:00 ▲ 한국 현대사의 애환을 담고 있는 부산 영도대교가 47년 만에 도개 기능이 복원돼`13'1127일 개통식을 갖는다. 개통식을 하루 앞둔 26일 새벽 복원된 영도대교에서 차량을 통제한 채 상판을 들어 올리는 도개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도개 기능을 가진 교.. 釜山 * Korea 2013.11.27
5가지 부산 테마여행 입력 : 2013.11.25 15:37 겨울이다. 놀러가고 싶어도 추운 날씨 탓에 선뜻 움직이기가 쉽지 않은 계절이다. 하지만 부산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부산은 관광지로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 따뜻한 날씨, 다양한 먹거리, 여기에 바다도 있다. 국내 여행을 가려는 남녀들이 부산을 먼저 떠올리는 .. 釜山 * Korea 2013.11.25
만추의 시골 풍경 단풍이 곱게 어우러진 사이로 가을비가 내린다. 여름처럼 천둥번개도 친다. 추위를 몰고 오는 겨울의 시샘이 사방에 전달된다. 가을걷이를 마친 시골 들녘의 풍경이 풍요의 끝자락이어서인지 을씨년스러운 기운도 감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흔적이다. 음과 양의 조화가 자연의 섭리인.. 釜山 * Korea 201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