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맞닿은 호명호수, 가평 나들이 인기몰이 입력 : 2013.10.30 14:19 ▲ 하늘과 맞닿은 경기 가평군 호명호수가 나들이객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100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 News1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하는 경기 가평군 호명호수가 관광객들로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 釜山 * Korea 2013.10.31
부산 앞바다 은색 '빛기둥' 미스터리…오로라·UFO 해석 분분 입력 : 2013.10.29 21:34 | 수정 : 2013.10.29 21:39 28일 밤 부산 앞바다 상공에 의문의 빛기둥들이 나타났다고 MBC가 29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부산 사하구 감천항에서부터 해운대에 이르는 해안 지역에서 밤하늘에 나타난 여러 개의 은색 ‘빛기둥’이 두루 관측됐다. 이를 두고 .. 釜山 * Korea 2013.10.29
가을, "널 맞이하기엔 억새평원이 딱이야" 바다처럼 짙은 하늘 아래 넘실거리는 황금빛 파도와 가을바람에 반짝이는 금빛 물결. 이 모든 것은 '사자평 억새평원'을 수식하는 말이다. 다가온 가을을 느끼기에는 단풍이 적격이지만 그 전에 우리를 반기는 것이 있다. 그것은 가을의 전령사 '억새'로, 경남 밀양 재약산의 사자평에 펼.. 釜山 * Korea 2013.10.29
억새밭 사이 야생화 천국 산청·합천 황매산 야생화 여행 경남 황매산에 있는 억새밭에서 야생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야사모’회원들이 쑥부쟁이 등 가을꽃을 보고 활짝 웃고 있다. / 한준호 영상미디어 기자 말간 청남색 하늘에 구름이 간간이 게으른 듯 지나갔다. 야생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釜山 * Korea 2013.10.26
곰 여인의 전설이 강물 되어 흐르네, 공주 고마나루와 공산성 금강을 내려다보며 걷는 공산성 성벽길 위 치 : 충남 공주시 웅진로 고마나루에는 전설이 하나 전해온다. 인간 세상을 동경하던 연미산의 곰이 여인네로 변신해 길 잃은 나무꾼과 아들딸 낳고 잘 살다가 나무꾼이 마을로 돌아가 버리자 슬픔을 이기지 못해 금강에 몸을 던졌다는 내용이.. 釜山 * Korea 2013.10.23
미륵도 등 6개섬 42㎞에 트레킹 코스… 한려해상공원 '바다 백리 길' 열린다 남해 6개 섬의 비경을 둘러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가 완성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4일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미륵도·한산도·소매물도·비진도·매물도·연대도 등 6개 섬을 각각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총 42.1㎞의 '바다 백리 길'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통영 앞바다를 대표하는 6개 .. 釜山 * Korea 2013.10.16
세계적으로 드문 부채꼴 주상절리… 곱게 핀 '동해의 꽃' - 홀로 걷는 여행의 즐거움,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왼쪽/오른쪽]출렁다리 / 주상절리 위로 자란 소나무 읍천항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택하면 왼쪽에 바다를 끼고 출렁다리, 부채꼴 주상절리, 위로 솟은 주상절리, 누워 있는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를 차례로 만난다. 천연기념물 536호로 지정된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이 파도.. 釜山 * Korea 2013.10.07
그냥 걸어도 좋은 제주도, 작품 보며 걸으니 더 좋네 마을 미술 프로젝트… 서귀포 '유토피아路' 동네 꼬마 남매가 벽화 ‘마실 나들이’(김와곤 작) 앞을 걸어가고 있다. 제주도에서 나는 돌인 송이석으로 동네 명소를 군데군데 표시한 지도가 동화책 일러스트처럼 정겹다. / 이종현 객원기자 제주도 서귀포 자구리 바닷가. 종이에 무언가를.. 釜山 * Korea 2013.10.03
가을, 페허로 부터 받는 뜻밖의 힐링 입력 : 2013.09.26 04:00 | 수정 : 2013.09.26 10:04 폐허는 먹먹하다. 승려들 떠난 절집도 먹먹하다. 거돈사도 먹먹했다. 居-頓-寺, 잘난 척하지 말고 머리 조아리며 살라는 절인데, 그 사라진 절에 가을이 내려왔다. 1 2 이전 다음 천지만물이 휴식을 준비하는 계절이다. 왠지 마음이 헛헛해지거나 헛.. 釜山 * Korea 2013.10.01
강화 '교동도' - 시간 마저 쉬어가는 고즈넉한 섬, 입력 : 2013.09.24 10:10 교동도는 고즈넉하다. 길을 거닐 때면 곤충과 개구리가 도망가기 일쑤고 가만히 앉아 섬의 풍경에 잠겨 있노라면 '쉼'이란 말이 절로 떠오른다. 서해 5도보다 북에 가까워 개발 대상에서 제외된 이 섬은 지금에 와서야 훼손되지 않은 자연과 한적함으로 여행마니아들 .. 釜山 * Korea 201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