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기에 갓 쓴 '운보의 예수' 베를린 간다 : 2017.04.04 03:02 [獨역사박물관 '루터 이펙트'展… 종교개혁 500주년 맞아 초청] - 김기창이 6·25때 그린 30점 마리아는 저고리 입은 처녀, 예수 탄생 마구간은 외양간… 예수의 생애를 풍속화에 녹여 우리 민족의 수난과 희망 표현 흰색 두루마기에 검정 갓을 쓴 운보 김기창(1914~2001)의 '예수'.. 藝文史 展示室 2017.04.04
1945년 9월 하늘에서 본 서울…일제강점기·해방당시 희귀영상 1945년 서울역 앞 입력 : 2017.03.28 14:01 일제강점기 조선의 모습과 해방 당시의 역사적 순간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희귀영상 자료들이 공개됐다. 한국영상자료원은 28일 시사회를 열고 지난 한 해 해외에서 수집한 한국 관련 초기 영상 89편 중 자료적 가치가 높은 세 편의 일제강점기 기록 .. 藝文史 展示室 2017.03.28
리움 병풍그림 들여다보니…다산이 유배시절 쓴 미공개 詩 발견 삼성미술관 리움 소장품인 '표피장막책가도' 속 시첩. 화가가 다산의 시첩을 보고 그려넣은 것으로, 시첩에 적힌 시 세 수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다. 입력 : 2017.03.19 09:31 삼성미술관 리움 소장품인 '표피장막책가도' 속 시첩. 화가가 다산의 시첩을 보고 그려넣은 것으로, 시첩.. 藝文史 展示室 2017.03.20
수십만개 레고 조각… 진기한 山水를 이루다 입력 : 2017.03.14 03:02 [제29회 이중섭미술賞 황인기] 인왕제색도·몽유도원도 등 재해석한 '디지털 산수화'로 이름 못·레고·수정 일일이 박고 붙여 산수화 위엄과 서정 재현 "인류가 이 땅에 발붙이고 살면서 수천년동안 진화하고 문명화됐다고 하잖아요? 그렇다면 우리가 옛날 사람들보.. 藝文史 展示室 2017.03.14
[스크랩]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들 모음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들 모음 거래된 가격으로 본 가장 비싼 그림 20위까지입니다. 그러나 가장 비싸다고 하여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란 뜻은 아닙니다. 그림의 가치라는 것은 거래되는 가격으로만 매길수 없고 또 소장하고 있는 사람이 그림을 내어 놓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그림.. 藝文史 展示室 2017.03.10
민화작가 서공임, 닭은 어둠을 물리치고 새날을 알리는 존재 입력 : 2017.01.29 14:31 “동이 틀 때면 횃대에 올라가 울면서 어둠이 끝나고 새날이 온다고 선언하는 닭은 광명의 상징입니다. 옛사람들은 닭이 밤새도록 활개 치던 귀신들을 쫓는다고 생각했지요. 제가 그린 닭들이 국가적으로도 벽사(辟邪)의 의미가 되기를 바랍니다.” 닭은 문, 무, 용.. 藝文史 展示室 2017.01.30
한국화가 최한동 은유적 에로티시즘 입력 : 2016.12.24 15:12 수줍은 소녀와 폴폴 날리는 꽃잎들. 마치 동화 속 그림처럼 순수하다. 작가의 설명을 듣고 나서 그림을 다시 보면 어딘가 에로틱해진다. 최한동식 에로티시즘이다. 한마디로 그림이 간드러진다. 훅 불면 폭하고 날아갈 것 같다. 야들야들한 선으로 한 소녀를 그려놨는.. 藝文史 展示室 2016.12.25
돈 없어 결혼 포기한 처녀 집에 금덩이 던진 '산타클로스' - 벽을 기어오르던 산타의 사랑, 온누리에 입력 : 2016.12.24 03:02 황금빛 찬란한 후광을 두른 성인이 남의 집 벽을 기어올라가 창문으로 뭔가를 밀어 넣고 있다. 4세기경, 소아시아의 도시 미라(Myra)의 주교이자 이후 성인이 된 성 니콜라우스다. 그는 풍랑을 멈추고, 억울하게 죽은 자를 살리고, 물 위를 걷는 등 수많은 기적을 일으켜 .. 藝文史 展示室 2016.12.24
르느와르 - 잠든 나부 3040 영화사랑 [잠든 나부] - 1897 - 캔버스에 유채, 81*65.5cm - 빈 테르투르 라인하르트 컬렉션 1881~82년에 이탈리아를 방문한 르느와르는 라파엘로의 작품과 폼페이 벽화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후 그는 색이나 운필보다는 선을 중시사여 볼륨과 윤곽을 강조하는 일련의 그림을 그렸다. 그러.. 藝文史 展示室 2016.10.24
광안리 밤하늘 수놓는 불꽃…2016 부산 불꽃축제 22016' 10/22일 부산 불꽃축제가 열리는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관광상품석(오른쪽)과 일반 백사장이 경계선을 사이에 두고 관람객 규모에 큰 대조를 이루고 있다. 관광상품석 R석은 10만원 S석은 7만원이다. 조닷 藝文史 展示室 201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