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 * Korea

금정산의 환상적인 일출장면

yellowday 2015. 12. 27. 06:31

 한반도 일출 가장 빠른 금정산의 환상적인 장면

사진_ 이신영 기자(월간산)

 

한반도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 부산 금정산에서 낙동강 줄기 따라 해가 지고 있는 모습이 금정산 갈대와 어울려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입력 : 2015.12.26 08:24

'반도에서 일출이 가장 빠른 금정산' 


 부산은 일출과 일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반도에서 몇 안되는 특징을 가진 장소다.

 

소나무재선충 발병지역인 부산 금강공원 식물원 소나무를 바라보고 있다. 지금은 소나무 청정구역으로 선포할 정도로 변했다.

 

 

2015년 부산을 대표하는 시민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타종식을 하고 있다.

▲매년 그 해의 띠에 해당하는 부산 출신 유명인사와 일반인들이 타종식에 직접 참여한다.

 

해운대에서 해가 떠오르자 수십만 명의 시민들이 일제히 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의 일몰 명소인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남해 바다를 뻘겋게 물들이며 해가 서서히 기울고 있다. 그 사이로 어선이 지나가는 모습이 한 해를 보내는 심정을 대변하는 듯 하다.

 

 

금정산성은 부산의 대표적인 걷기길인 길맷길 중의 하나다. 일몰을 보고 금정산성길을 걷고 있다.

 

 

조그만 개울을 지나 활엽수림이 우거진 금정산숲속둘레길을 걷고 있다.

 

 

금정산숲속둘레길이란 이정표가 곳곳에 붙어 있어 길 잃을 우려는 없다.   조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