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에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통영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사량대교'가 오는 30일 준공됩니다.
476억원을 들여 5년 5개월간 공사를 거쳐 이날 준공되는 사량대교는 총연장 530m에 폭 13.1m의 2주탑 대칭형 사장교와 접속도로로
476억원을 들여 5년 5개월간 공사를 거쳐 이날 준공되는 사량대교는 총연장 530m에 폭 13.1m의 2주탑 대칭형 사장교와 접속도로로
시공됐습니다. 도내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 중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사량대교 준공으로 그동안 상도와 하도로 분리된 사량면 14개 마을 1천600여명의 주민들이 24시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된다고 하니,
더욱 의미가 깊네요. (사진=통영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