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1.15 09:04
▲ 최근 나무 사진 한 장이 해외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나무는 이 세상의 다른 평범한 나무의 모습을 거부했다. 사진에 등장한 나무는 희한한 형태로 뿌리에서 이어진 나무 몸통이 2개로 나누어졌다. 2개로 나누어진 나무 몸통은 흡사 사람의 다리 모습과 닮았다. 나무 몸통은 다시 하나로 합쳐져 사람의 상체와 비슷한 형태를 이루었다. 다시 두 갈래로 뻗은 가지는 사람의 두 팔과 흡사한 모습이다. 더욱 신기한 것은 나무의 상단부가 여성의 가슴과 목선, 얼굴을 그대로 빼닮은 것이다.
전체적인 나무의 모습은 마치 여성의 나체 모습과 흡사하다. 이 나무는 특이한 모습으로 뭇 남성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나무의 종은 알려지지 않았다.
여성의 모습을 닮은 나무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계 최고 섹시 나무 등장!", "몸매 갑 중의 갑 나무", "어디에 이런 나무가 있나요? 정말 세상 나무들에 희망을 주는 나무다", "절대 절단하면 안 될 것 같다", "우리나라에 수입해오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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