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亭子

‘선풍기 아줌마’ 성형 전, 여배우 같은 외모…“최근 재건 수술만 17회”

yellowday 2013. 8. 27. 21:26

입력 : 2013.08.27 15:45


	선풍기 아줌마 성형 전./'여유만만' 방송 캡처
선풍기 아줌마 성형 전./'여유만만' 방송 캡처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씨의 성형 전 사진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선풍기 아줌마’로 불리는 한혜경 씨가 출연해 20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MC 조영구는 한혜경 씨의 20대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저는 앞으로 이렇게 되고 싶은 얼굴이라는 줄 알았다”며 “과거에는 이 정도로 예뻤다”고 감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짙은 쌍꺼풀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한혜경 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한혜경 씨는 지금과 달리 서구적인 미인형 느낌의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경 씨는 “(과거) 일본 활동을 하던 당시에는 시술을 계속하니까 주름도 없어지고 예뻐보인다고 생각했고, 내 얼굴이 커질수록 동료 가수들을 누르고

더 잘난 사람이 된 기분이었다”며 성형중독이 된 이유를 밝혔다.

‘선풍기 아줌마’ 성형 전 사진에 네티즌들은 “‘선풍기 아줌마’ 성형 전, 어쩌다 저 지경까지...”, “‘선풍기 아줌마’ 성형 전, 정말 예뻤네.

여배우 느낌 나”, “‘선풍기 아줌마’ 성형 전, 과거 사진 보면 더 슬플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혜경 씨는 17번의 재건 수술 뒤 달라진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조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