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 야후行詩

<행시 짓기> - 정중월심처, 밝은 노랑꽃, 나무 울타리, 너랑 나랑 행복해지자, 가을 채송화. (yellowday)

yellowday 2012. 11. 22. 06:34


정중월심처 - 정중월심처(井中月深處) | hans
0ø yellowday@Y

井底之圓 (정저지원 )
中天之月 (중천지월
月亮我心 (월량아심)
深山深海 (심산심해)
處處照也 (처처조야)

우물 속의 둥근것은
하늘에 떠 있는 달이지요
저 밝은 달은 내 마음이라오
깊고깊은 산과 바다를
곳곳마다 비추고 있지요.......yellowday 짓고 해석

 

밝은 노랑꽃

0ø yellowday@Y

밝다 못해 눈이 부시네
은촛대에 밝혀 둔 환한 촛불보다 더
노을 속에 타오르는 내 열정보다 더
랑낭한 목소리로 부르는 송가보다 더
꽃보다 더 아름다운 그대, 크나큰 사랑만큼
 

나무 울타리
0ø yellowday@Y


나는 그대 없이 못살 것 같아
무엇이든 하라는 대로 할께요
울타리가 되어 주세요
타국생활이 외로울 때
리더가 되어 주신 님. 나의 주님!
..7님 작

 


너랑 나랑 행복해지자

0ø yellowday@Y

너는 누구세요
랑군님 기다리는 백지님이세요
나는 옐로우데이라고 해요
랑월처럼 밝은 달
행운을 불러 오는 골든 키
복스런 백지님에게 드리고 싶네요
해가 지고 달이 뜨면 물레방아간으로 오세요
지지배배는 암호예요
자나깨나 그리워하는 유덕화도 델고 갈께요

행시-가을 채송화

가려거든 가시오
을(얼)굴만 보아도 그대 마음 알겠소
채 우리의 풋정이 들기도 전에
송두리채 그대 마음 빼앗아 버린
화적 같은 여인은 과연 누구란 말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