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 야후行詩

行詩- 홍연 꽃잎과 빗방울 ,(yellowday 作 2010.8.28.), 소딤힌 징독대, 이런 장미 보셨나요. / yellowday

yellowday 2012. 11. 22. 04:49

홍련 꽃잎과 빗방울


엽은 만산에 가득하고
잎도 질세라 붉었는데
잎에 앉은 나비 千花를 희롱하고
새에 이는 바람 꽃잎을 비껴 나네
수원 햇과일 새악씨 볼처럼 익어가고
물 머금은 잎사귀 그대 사랑으로 다시 핀다
실방실 웃는 모습 부처님의 아미 같고
긋불긋하지 않아도 곱기만한 내 사랑

 






소슬바람이 이는듯 합니다
담벼락에 능소화도 어느듯 그 자태를 감추었고
한 해의 가운데를 지나니 마음이 쓸쓸해 지네요
장차 이 가을을 어찌 맞을지
독한 마음으로 다잡아야 할것 같아요
대나무 잎은 왜 그리도 바스락거리는지

소인배는 무슨 당치도 않아요
담력이 크기로 소문난 7님께서
한 분! 꼭 한분 그 분을 위해 이리도 열심히 뛰고 있는데
장차 권사님 다음엔 무슨 직책이 있나요?
독 밑을 막아 준 두꺼비마냥
대의를 위해 일하시는 분. 바로 77님이신데요


한국의 전통 가옥의 장독대인데요
옥상이 없던 시절이라 뒷뜰에 마련을 했었지요
장맛이 꽤 좋겠죠. 햇살이 적당히 비치니
독보적인 한국의 장맛은 그 집 안 주인의 정성에서 우러 나오지요.
대를 이은 솜씨가 가풍을 대변하기도 한답니다.

 




이런 장미 보셨나요

이 한 세상 살면서
런제나 좋을 수만은 없겠지요
장원에서 뛰어 놀기도 하였고
미워하며 멀어지기도 하였지요
보고싶어 애가 타면서도
셨터 속에 가두어 두고 싶으면서도
나면서 들면서 모른척도 하지요
요조숙녀라 내색도 못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장미도 있었군요..................jj님 作
런닝하고 개발하면 더 좋은 품종의
장미도 생각할 수 있겠지요
미친듯이 파고 들어야 합니다
보고에 의하면 수출하여 로열티를 챙긴다지요
셨아웃 시키듯이 한국에서만 계속해서
나왔으면 하고
요것이 수출 메인 아이템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뵈니 제이님 너무 애국자시군요
런닝 메이트 되어 드릴테니 함 연구해 보실래요
장미에 붙는 로열티가 상상을 초월한다지요
미래의 장미 시장은 우리가 장악합시다.
보물이 따로 있나요. 외화 벌어 들이는게 최고지요
셨 유어 마우스 하세요. 비밀이 새면 안 되니까
나중에 돈 많이 벌면 한국에 별장 하나 지어놓고
요트도 한 척 사셔서 유유자적 노후를 보내심이.


이다음에 합작회사는 같이 ....................jj님 作
런칭하기로 하고
장미의 종류가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미국에서 보이는 것만 해도 굉장하더군요
보고에 의하면 수백가지가 된다고 하는데
셨업된것까지 치면 굉장하리라
나홀로 추측했지요
요다음에 더 자세한 내용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미지 관리 잘 해야해요
런닝셔츠 바람으로 블을 돌아 다니면 안되지요.
장미 한 다발 들고 왔다고 모두가 반가워 하는건 아닐텐데요
미안함도 모르고 들이대기만 하면
보기만해도 짜증 나지요
셨터 내리고 싶지요. 문전퇴출 당하기전에
나 자신부터 되돌아 보고
요구하는것이 있으면 안됩니다. 블록은 공유니까요.......어느 블님이 들이대는걸 보고.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때서
런치에 비프스텍을 먹던 샌드윗치를 먹던
장국에 국수를 말아 먹든
미역국에 찹쌀 경단을 넝어 먹든
보들레르가 천박한 시를 읊던
셨아웃 시켜 버리면 되는걸 왜?
나부랭이라 취급 받지 않을려면 처신을 잘 해야지
요즘도 저런 '블'이있나요. 치근 치근 치근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