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에서 훈련하는 무술인 마냥
나무를 종횡무진 잘도 자르네요.
무슨 행시를 천둥번개처럼 우루루 쏟아 낸대요?
나무를 종횡무진 잘도 자르네요.
무슨 행시를 천둥번개처럼 우루루 쏟아 낸대요?
소용없는 일을 하고 있지요?
나무라진 마세요. 너무
무슨 글이라도 써서 불을 켜야겠기에~~~~~~~~~
나무라진 마세요. 너무
무슨 글이라도 써서 불을 켜야겠기에~~~~~~~~~
소라껍질 귀에 대고 가만히 들어 보면
나를 부르는 파도 소리 고요하게 들린다.
무인도 어디에선가 내게 들려 주는 조가비의 노래 소리!
나를 부르는 파도 소리 고요하게 들린다.
무인도 어디에선가 내게 들려 주는 조가비의 노래 소리!
소식이 이리 없어도 되는겁니까?
나는 정은 안대요. 드는 정은 몰라도~~~~~~~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이건 심한거 아닌가요?
나는 정은 안대요. 드는 정은 몰라도~~~~~~~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이건 심한거 아닌가요?
소나기처럼 퍼 붓던 댓글도 어느듯 사라지고
나그네 발길도 구름속에 머무는데
무심한 까치는 언제쯤 지저귀리!
나그네 발길도 구름속에 머무는데
무심한 까치는 언제쯤 지저귀리!
소기의 여행 목적은 달성하시고
나머지 시간도 쪼개어 못 보신거 더 보시고
무사히 come back home 하시길요~~~~~~~~~~~!
나머지 시간도 쪼개어 못 보신거 더 보시고
무사히 come back home 하시길요~~~~~~~~~~~!
소슬바람 갈바람에
나딩구는 낙엽이여
무서리 찬 이슬이 또 한 해를 접는구나
나딩구는 낙엽이여
무서리 찬 이슬이 또 한 해를 접는구나
소풍이든,
나들이든,
무조건 떠나고 봐야해! 가다가 저물면 쉬었다 가고~~~~~~~~
나들이든,
무조건 떠나고 봐야해! 가다가 저물면 쉬었다 가고~~~~~~~~
소리없는 아우성! 그것은,
나붓기는 깃발이라고!
무슨 뜻인줄도 모르고 외우기만 햇었지요. 어렸을적엔.
나붓기는 깃발이라고!
무슨 뜻인줄도 모르고 외우기만 햇었지요. 어렸을적엔.
소중한게 뭔지 가끔씩 잊고 살지요.
나태해 가는 자신을 돌아 보며
무용지물이 되지 않을까. 다잡아 봅니다.
나태해 가는 자신을 돌아 보며
무용지물이 되지 않을까. 다잡아 봅니다.
소슬바람이 흔들어도
나무라지 않는다.
무조건 '내 팔에 안겨 쉬거라' 품어 주는 그 넓음이여
나무라지 않는다.
무조건 '내 팔에 안겨 쉬거라' 품어 주는 그 넓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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