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 야후行詩

行詩 - 소나무 yellowday

yellowday 2012. 11. 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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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llowday yellowday
    소림사에서 훈련하는 무술인 마냥
    나무를 종횡무진 잘도 자르네요.
    무슨 행시를 천둥번개처럼 우루루 쏟아 낸대요? 
    • yellowday yellowday
      소나무에 달린 댓글 보셨지요?
      나중에 시간 나시면 답글 달아 주세요!
      무반응일땐 모두 삭제합니데이. 
      • yellowday yellowday
        소용없는 일을 하고 있지요?
        나무라진 마세요. 너무
        무슨 글이라도 써서 불을 켜야겠기에~~~~~~~~~
        • yellowday yellowday
          소라껍질 귀에 대고 가만히 들어 보면
          나를 부르는 파도 소리 고요하게 들린다.
          무인도 어디에선가 내게 들려 주는 조가비의 노래 소리!
          • yellowday yellowday
            소식이 이리 없어도 되는겁니까?
            나는 정은 안대요. 드는 정은 몰라도~~~~~~~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이건 심한거 아닌가요?
            • yellowday yellowday
              소나기처럼 퍼 붓던 댓글도 어느듯 사라지고
              나그네 발길도 구름속에 머무는데
              무심한 까치는 언제쯤 지저귀리!
              • yellowday yellowday
                소기의 여행 목적은 달성하시고
                나머지 시간도 쪼개어 못 보신거 더 보시고
                무사히 come back home 하시길요~~~~~~~~~~~! 
                • yellowday yellowday
                  소슬바람 갈바람에
                  나딩구는 낙엽이여
                  무서리 찬 이슬이 또 한 해를 접는구나
                  • yellowday yellowday
                    소풍이든,
                    나들이든,
                    무조건 떠나고 봐야해! 가다가 저물면 쉬었다 가고~~~~~~~~ 
                    • yellowday yellowday
                      소리없는 아우성! 그것은,
                      나붓기는 깃발이라고!
                      무슨 뜻인줄도 모르고 외우기만 햇었지요. 어렸을적엔. 

                       

                    • yellowday yellowday
                      소중한게 뭔지 가끔씩 잊고 살지요.
                      나태해 가는 자신을 돌아 보며
                      무용지물이 되지 않을까. 다잡아 봅니다. 
                      • yellowday yellowday
                        소문만 무성하더니
                        나로호가 그만 공중분해가 되었답니다.
                        무산 되는거 아닌지? 3차 도전이요.
                    • yellowday yellowday
                      소슬바람이 흔들어도
                      나무라지 않는다.
                      무조건 '내 팔에 안겨 쉬거라' 품어 주는 그 넓음이여
                      • yellowday yellowday
                        소요산 봉우리 홀로 선 저 소나무
                        나그네 발길을 머물게 하는구나
                        무거운 인간사 잠시 쉬어 가라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