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심사 (秋情) / (숙원)이옥봉
翡翠簾疏不蔽風(비취염소 불폐풍) : 푸른 발 성글어, 바람 막지 못하고
新凉初透碧紗?(신량초투 벽사롱) : 선선한 기운, 푸른 깁치마에 스며든다
涓涓玉露團團月(연연옥로 단단월) : 방울 지는 흰 이슬과 반짝이는 달빛
說盡秋情初夏蟲(설진추정 초하충) : 가을 심사 풀어 내는, 초여름 풀벌레 소리
yellowday 옮김
'옛글古詩 漢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악양루(登岳陽樓) - 두보 (0) | 2011.03.26 |
---|---|
두시언해 (조선 시집) [분류두공부시언해] (0) | 2011.03.26 |
즉사(卽事) 外 5수 -이옥봉(玉峯) (0) | 2011.03.26 |
칠석(七夕)外 5 수-이옥봉(李玉峰) (0) | 2011.03.26 |
영월도중(寧越道中) 外 5 수-이옥봉(李玉峰) (0) | 2011.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