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5.19 17:40 | 수정 : 2012.05.19 17:41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205/19/2012051900712_0.jpg)
기린 세 마리가 모인 사진이 마치 머리 셋 달린 기린처럼 보여 화제다.
영국 버크셔주 메이든헤드의 사진작가 토니 무타프(63)는 케냐의 삼부르 국립보호구역에서 찍은 이 신기한 기린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소개된 이 사진을 보면, 얼핏 봤을 땐 하나의 큰 몸통에 머리가 셋 달린 기린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기린 세 마리가 각각 다른 방향으로 겹쳐 서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기린은 케냐를 비롯해 아프리카 수단, 에리트레아에 주로 서식하는 그물무늬 기린으로, 키가 평균 4m 내외다.
무타프는 “휴가를 즐기려 사파리를 찾았다가 이 사진을 건졌다”며 “절묘한 순간이 포착돼 정말 만족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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