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금 밖에 섰던 남자 박화목 작시 윤용하 작곡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 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뵈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가곡 보리밭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 '보리밭'이 부산의 .. 知識있는 서재 2011.03.19
까치 밥 참으로 부지런한 사람은 여유의 진정한 의미를 안다. 여유있는 삶은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과 세상을 부드럽게 만들고, 유덕하게 변화시켜 가기도 한다. 다 익은 감을 따면서도 까치나 까마귀 등, 날아 다니는 날 짐승들을 생각하여 두 서너 개 정도는 나무에 달아 두었던 포근한 여유! 들판에 일을 하.. 知識있는 서재 2011.03.19
세 가지의 후회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지내온 일생을 회고하면서 보편적으로 세가지 후회를 한다고 한다. 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둘째는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셋째는 '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라고 한다.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 왜 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 知識있는 서재 2011.03.19
봄날에 / 모나리자 張文 변관식: 진경산수화 봄날에 / 모나리자 張文 등걸잠이 깊었었나 백옥루를 다녀오다 사는 곳 떠나서는 좋은 줄 알았더니 백옥반 겨우 밝히고 혼자 있는 심사야 美麗的 詩 ·人 201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