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文史 展示室

1945-1948년 '해방 격동기' 서울을 본다… '격동의 서울' 사진 전시회

yellowday 2016. 8. 11. 07:29
일본인들이 을지로 부근에서 사죄하는 모습.

입력 : 2016.08.10 11:09

해방 직후부터 1948년 정부 수립 때까지 서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는 '격동의 서울 1945-1948전'이 내달 4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에 전시된다.
이 전시에서는 임인식(1920∼1998) 사진작가와 미군정 당시 서울에 있던 미군 병사 프레드 다익스가 찍은 사진들을 통해 격동기 서울의 모습과 서울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종각 옆 좌우의 데모 현장.


용산역에서 철수하는 일본인.


종로 거리에서 좌우의 대립.


종로 거리에서 좌우의 대립.


대한민국 정부수립 기념행진.


중앙청 앞에서 대한민국 정부수립 기념식이 열리는 모습.


한국은행 앞을 지나는 전차와 시민들.


덕수궁 석조전과 미군병사들.



대한민국 정부수립 기념식에 맥아더 장군(왼쪽), 이승만 대통령(가운데), 윤치영 내무부장관이 참석한 모습.


신문로 새문안교회.


광화문 대로 위에 가설된 구호탑.


1946년 이후 제작된 서울안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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