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文史 展示室

역대 국회의원 선거 속 진풍경

yellowday 2016. 4. 12. 15:31
9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뤄진 1973년 2월 27일 청운동 신교궁정투표소에서 한표를 넣고 있는 박대통령내외. (가운데는 근혜양)

입력 : 2016.04.12 07:11


1971년 제 8 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고성지역 선거에 출마한 국민당 최석림 후보의 개인 연설회는 어린이들만 모여있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선거날 조선일보본사 게시판앞에 개표상황을 지켜보는 시민들.


1960년 제 5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개표 상황을 알리기 위한 상황판 제작에 바쁜 선관위 관계자들.


1958년 제 4 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서울 중구 을지구에서 입후보한 정일형 이원순 등 후보자를 알리는 게시판이 골목길 기둥에 진열되어 있다.


1958년 제 4 대 민의원 선거 민주당의 합동강연이 열리고 있는 장충단 공원에서 신문을 팔고 있는 어린이들.


1960년 전국 여성단체 회원들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축첩자들에게는 투표를 하지않겠는다는 현수막을 들고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1973년 제 9 대 국회의원 선거 종로중구 합동 연설회가 열리고 있는 종로 국민학교 교정에 모인 여성 유권자들.


1985년 12대 총선 때 서울 동작구 합동 유세중 민정당 허청일 후보가 대학생들로부터 암모니아 투척 세례를 받았다.


1988년 광주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의 이영일 후보가 반대세력으로부터 날아오는 돌을 막기위해 의자를 연결해 방어하며 선거연설을 하고 있다.


'머슴이 되겠습니다'경기 고양을에 출마한 한 야당후보가 1996년 개인연설회에서 머슴의 상징으로 지게를 들고 나와 연설하고 있다.


1969년 유세장은 다수의 듣는사람과 소수의 마시는 사람의 그룹으로 나뉘어졌다. 유세장 뒤켠에 늘어놓은 이 막걸리장은
중년의 아낙네에게도 적지않게 관심이 있는 모양으로 들어올때 받은 선전용 정당 기관지를 모자로 쓰고 있다.


1960년 제 5 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장인 부산시 중구 대창동 사무소 앞에서 선거관리위원들이 투표함을 실어나르고 있다.


1969년 국회의원 선거 전남 벌교 지역 재선거의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지켜보는 유권자들.


1973년 9대 국회의원 선거. 민의의 향방을 가름하는 개표작업이 환히 밝힌 불및아래 밤새워 진행됐다. 방청석에는 쌍안경으로
개표광경을 주시하는 시민도 있었다. (서울서대문 제2개표소에서)


1971년 제 8 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 고성지역에 출마한 한 후보(국민당 최석림) 가 어린이 10여명을 상대로 한표를
부탁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1960년 국회의원 종로 갑구 보궐선거 투표소에서 부녀자들이 아이들을 동반해 투표하고 있다.


1971년 제 8 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되자 거리에 나붙은 민주공화당 전국구 후보자 명단이 실린 벽보를 유권자들이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15대 총선전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1996년 3월 31일 오전 서울 종로지역에 선거벽보가 붙자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경력과 공약내용 등 벽보내용을 살펴보고 있다.


12대 국회의원 총선 종로지구 합동유세장인 구서울고교 교정에 모인 인파.


1996년 3월 28일 인천에 출마한 한 후보가 아파트지역 유세에서 스스로 제작한 높이 8m의 리프트에 올라
고층에 사는 유권자를 공략하고 있다.     사진_조선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