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가 한들거리는 고향 성묘길
벌써 동백이 열매를 맺었네요
금계국도 코스모스에 질세라 기다란 목을 빼고...
'피라칸타'가 시골까지 원정을 왔네요
해바라기는 없고 고구마밭만 보이네요
벼도 한창 익어가고...
여름밤이면 나와서 멱감던 시냇물. 은어도 놀러 온답니다.
예쁘게 가꾸어 놓은 코스모스가 명절 지내느라 지친 심신을 달래 주네요
그야말로 마을 이름처럼 꽃내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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